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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8-28 18: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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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성의 2분기 경영실적 (단위 : 억원, %). ▲후성의 2분기 경영실적 (단위 : 억원, %)

불소계 냉매 및 불소 소재 전문기업인 후성은 지난 2분기 53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전기 대비 5%, 전년동기 대비 15.6% 감소한 것이다.

영업이익은 287억원을 올려 전기와 전년동기 대비 각각 3,271.9%, 268.4% 증가했고 순이익은 195억원으로 전기와 전년동기 대비 각각 6,691.1%, 888.4% 증가했다.

후성의 이 같은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는 각종 특수가스를 비롯한 냉매와 2차 전지소재 등 화학사업의 매출액 증가와 이익 개선의 결과로 분석된다.

이처럼 매출이 크게 늘어난 이유는 회사의 주요제품인 냉매의 불소 원재료 가격상승과 냉매가격 수요가 동시에 올랐기 때문이다.

또한 후성은 2차전지 소재인 전해질(LiPF6)의 수요 증대와 함께 회사의 캐파 증설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며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

후성은 지난해 3분기 연 2,000톤 생산시설 증설을 완료했다. LiPF6는 품질면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 유수의 2차전지 제조기업인 LG화학 및 2차전지 소재 제조업체인 파낙스이텍, 솔브레인, BASF등에 납품 및 수출을 통해 제품의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이밖에 후성은 온실가스 배출저감을 통해 연간 약 200만톤 이상의 탄소배출권을 획득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판매를 통해 수익을 거두고 있다.

아울러 최근 폭염 속 냉매 수요 증가에 따라 3분기 실적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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