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녹색성장의 핵심인 LED 관련 전문전시회 및 세미나로 구성되는 ‘제3회 국제 LED&Display 박람회’가 대구 EXCO에서 8월29~31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대구시와 경상북도, 한국LED보급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제3회 국제 LED & Display 박람회’에는 LED분야 글로벌 1, 2위 기업인 필립스루미레즈, GE Lighting과 국내 경관조명 1위 기업인 누리플랜, 지역 대표기업인 희성전자, 테크엔, 코리아반도체조명 등이 참여해 LED의 최신기술을 선보인다.
전시회 기간 참가업체와 해외 바이어간 1:1 수출상담회도 열린다. 일본 대지진 이후 급격히 증가하는 일본 내 LED 수요에 맞춰 방한하는 일본 바이어를 비롯해 미국, 유럽, 중국, 대만, 동남아 등 16개국 90여 명의 바이어를 대거 초청, 대규모 수출상담회가 전시장 내에서 함께 개최된다.
전국 15개 지자체 LED보급 담당 공무원 500여 명이 참가하는 보급 세미나와 업체상담이 함께 있어 참가업체들은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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