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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8-27 09: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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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처 세종시 본격이전 新수도권 ‘부상’




▲ ▲이시종 충청북도지사가 업체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가 업체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 충청북도 유래 및 연혁

충청북도는 삼한 정립시대에는 마한 땅에 속했다. 삼국시대에는 백제가 청주, 보은 일부의 중부지역을, 신라가 영동, 옥천, 보은 일부의 남부지역을, 그리고 고구려가 충주, 제천, 단양, 진천, 괴산 등 동북부지역을 점유하였으나 4세기에는 백제가 충북전역을 차지했다.

고려시대에는 성종 14년 전국을 10도로 구획 했을때 중원도라고 칭하고 13군 42현을 관할케 했다. 조선시대에는 태조 4년 양광주 소속 군현을 경기도에 이속 관리케 하고 청주, 충주, 공주, 홍주 소속령에 있는 군현을 합쳐 충청도를 만들고 충주에 관찰사를 뒀다.

■ 지리·지형

충청북도는 아시아대륙의 동단에 있는 한반도의 중앙부에 위치해 있다. 위도상으로는 중위도에 속하며 우리나라에서 바다와 접하지 않은 유일한 내륙도이다. 충북도와 대등한 위도상에 있는 나라는 중국의 중앙부, 인도의 북부, 이란 북부, 이란 남부, 스페인 남단부, 미국의 남부 지역이다.

충부도는 지리적으로 남북방향으로 길게 자리잡고 있는 것이 특색이다. 충북도의 북단부와 대등한 위도선상에 있는 지역은 원덕, 도계, 태백, 영월, 용인, 수원 등지이며 남단부와 같은 지역은 포항, 구미 장항 등이다.

■ 기후

충북도는 기후가 온난한 중위도 지역에 속한다. 때문에 여름은 고온다습하고 겨울은 한랭 건조한 온대온순기후로서 계절의 변화가 뚜렷할 뿐만 아니라 농산물이 풍부하고 품종이 다양하다. 또한 충북도는 서울과 인접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경제, 교육, 문화가 크게 발달해 살기 좋은 고장이다.

■ 지역 내에 조성된 산업단지(기업수 현황 등)

충북도내에 조성된 산업단지는 총 100개소, 62,541천㎡로 도내 전 지역에 조성돼 있고 수도권으로부터 1시간대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일반산단은 57개소/56,435천㎡, 농공단지은 43개소/6,106천㎡.

교통에 있어 고속도로 7개 노선 통과, X자형 고속철도망, 청주국제공항 등이 있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교통의 중심지역이다.

권역별 특성화된 산업단지로는 △바이오밸리(오송바이오밸리, 제천한방바이오, 옥천의료기기) △태양광산업 특구 솔라밸리(국도 36호선을 따라 광역의 산업단지) △국내 유일의 항공정비복합단지(청주국제공항 인근) △기타 차세대전지, 반도체, 전기전자융합부품단지 등이 조성돼 있다.

2011년말 현재 도내 제조업체는 7,341개 업체(대기업 97, 중소기업 7,244) 연평균 5% 정도의 증가율을 보이고, 업종별 현황은 전기전자, 기계금속, 의료?화학계열 등 첨단업종의 업체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 집중 유치하고 있는 산업군이나 기업은

민선 5기 충북의 핵심전략산업은 바이오, 솔라, MRO산업이다. 이를 근간으로 전략산업 유치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주요전략산업으로는 생명, 태양, 항공정비, 반도체산업, 차세대전지, 전기전자융합, 부품소재 등이다.

또한, 전국에서 자연재난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지리적 잇점과 우수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미래성장동력산업으로 부각되는 기상산업과 관광산업 유치에도 노력하고 있다.




도내 7,341개社 연평균 5% 증가율…첨단업종 다수

분양계획 총 22개소, 분양가 20~60만원대로 다양


■ 지역 내에 공장건설, 사옥 이전 및 건설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주는 혜택은

충북은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완벽한 인프라와 유틸리티 제공과는 별도로 타 시?도와는 차별화된 다양한 지원시책을 제공하고 있다. 이전기업 재정지원은 수도권기업 최대 85억원까지(타 시?도 이전 및 도내 증설기업 최대 50억원 지원)다.

기업인 예우문화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기업애로센터 운영, 각종 민원 One-Stop Service 제공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맞춤형 산업단지도(산업별 특화산단, 여성·장애인산단, U-turn기업산단, 일본기업산단, 기상과학클러스터) 조성 제공하고 있다.

■ 특별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은

충북도는 기업지원을 위해 △기업유치 상담부터 준공 및 사후관리까지 전담공무원제 운영 △기업 수요와 재정형편에 맞는 부지공급 및 특별보조금 지원 △도 투자진흥기금 60억원으로 공유재산 확보 후 기업에 매각 △성장촉진지역 공장운영비 최대 18억원 지원 △저리의 경영안정자금 등 금융지원 및 이전기업 세제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조성을 추진 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는 산업단지는

충북도가 최근 조성을 추진 중에 있는 산업단지는 총 43개소, 2,967만6,000㎡이다. 분양 중 또는 올해 분양계획산단은 22개소, 1,610만7,000㎡이다. 분양가는 20만원대~30만원대, 40만원대 ~60만원대 등 다양하다.

▲ ▲충청북도가 추진중인 산업단지 현황. ▲충청북도가 추진중인 산업단지 현황

■ 최근 3년간 기업 유치 및 지원성과

충북도는 최근 3년간의 기업유치실적은 전국 최고 수준이다. 투자유치 실적은 1,219개 업체, 13조6,193억원의 투자유치를 했다.

이 기간 동안 LG화학, 현대중공업, SK를 비롯한 국내 10대 대기업 계열사 14개 기업과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 생고방, 아사히글라스, JSR, 굴드펌프, 호도가야 등 5개 기업을 유치하여 일자리 4만9,734개를 창출, 지역발전을 견인했다. 향후 투자환경 또한 매우 낙관적이며 특히, 세종시에 오는 9월부터 36개에 달하는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이 본격 이전함에 따라 충북은 신수도권의 중심으로 부각되고, 오송첨복단지 조성, 청주공항·오송·충주일원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가시화 되는 등 지역발전 동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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