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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8-15 14: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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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와 전문기관이 중소기업의 전자파 관련 기술 지원에 나서 연구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시가 지난 13일 동남권, 대구·경북권 소재 전자파대책 기술지원 희망기업에 대해 연계협력 기술 융·복합 지원 14건, 컨설팅·디버깅 지원 30건 등 ‘전자파 장해대책 기술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자파 장해대책 기술지원사업은 지역별, 기술별 연계협력 아이템 선정 후 전자파 해석을 통한 기술력 및 전자파 장해 대책품과 제품 개발 시 제품의 설계단계에서 시제품제작 및 예비테스트까지 전자파 장해대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부산TP 또는 부산 IT융합부품연구소에서 접수한다.

지원규모는 연계협력 기술 융·복합 지원사업은 연계협력 과제 선정 시 건당 최대 4천만원(단독과제 건당 최대 3천만원), 전자파 장해대책 컨설팅·디버깅 지원 사업은 선정 시 건당 3백만원을 지원한다. 그 밖의 국제규격 및 최신정보 제공은 물론 기업이 원하는 경우 관련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전문기술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전문기관의 전자파 대책기술지원은 현장인력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매출증대로 이어져 기업 성장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2010년 7월부터 현재까지 실시되고 있는 ‘전자파환경 유해성대책 그린벨트 사업단’에서는 각 분야별 전문 지원기관(부산TP-자동차, 경남TP-가전,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의료/방산, 구미대학교 전자파센터-멀티미디어,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수송기계융복합)의 연계협력을 통해 전자파 장해대책관련 종합지원 사업을 추진해 중소기업의 전자파 장해대책 국제 경쟁력 향상 높이고 있다.

부산TP, 경남TP,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동의대학교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 구미대학교 전자파센터가 1, 2차년도 사업을 우수한 실적으로 마무리하고, 3차년도 중소기업 전자파대책 기술지원을 위한 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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