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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8-13 18: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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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포스코의 치열한 원가절감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포스코는 압연 생산성 향상을 통해 설비증설 없이 100만톤의 잉여 슬래브를 제품화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포항제철소 열연부·후판부·선재부는 지난 4월부터 생산성연구센터의 지원 아래 원가절감 방법론인 VE(Value Engineering)기법을 활용, 개선 착안점을 찾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그동안 11회의 교육과 9회의 워크숍을 실시하며 VE의 방법론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보수집 및 기능분석 단계에서 총 98개 과제를 발굴했다. 즉실천 과제도 229개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관리방법으로 현장개선을 실시해 7월 말 기준 106개 과제를 완료했다.

포스코는 설비 증설 없이 프로세스 관점의 VE기능 분석을 통해 생산성을 높였다는데 주목하고, 포스코는 도출된 과제의 철저한 실행을 통해 수익성을 최대화할 계획이다.

이영기 압연담당 부소장은 “소중하게 발굴한 과제를 성과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실행력이 제일 중요하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근원적인 개선을 통해 극한적인 원가절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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