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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8-07 13: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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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주유소협회가 한국자영주유소연합과의 문제가 주유소 업계의 내분으로 비화되고 있는 것에 해명하고, 한국자영주유소연합이 주유소 업계를 대표하는 단체가 아님을 주장했다.

지난달27일 (사)한국주유소협회는 ‘자칭 한국자영주유소 연합에 대한 협회 입장’이라는 내용의 성명서 발표를 통해 한국자영주유소연합에 대한 협회의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 성명서에서 한국자영주유소연합회라는 단체는 실체가 없는 단체로서 당사자들은 회원사가 1,200명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실제 활동하는 회원은 20명도 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주장했다.

주유소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자영주유소연합회가 정유사의 횡포에 대항한다는 명목아래 스스로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지만 그들은 일부 SK 폴사인 주유소의 연합으로서 회원들에게 값싼 기름을 공급한다는 미명아래 영세한 주유소에게 100만원의 가입비를 책정하고 있고, 대부분이 외상으로 이루어지는 정유공급 관행을 무시하고 선입으로 정유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이들이 언론을 통해 협회의 공식적인 행사를 방해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협회의 명예를 실추시키며, 정부의 정책에 편승하여 정부를 상대로 마치 자신들이 진정으로 모든 주유소를 대변하는 활동을 하는 것처럼 선전해 주유소 업계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상거래 질서를 어지럽힌다고 지적했다.

또한 언론에 대해서도 협회가 내분을 겪는 것처럼 기사화 되는 것은 자제해 달라며,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할 수 밖에 없음을 밝혔다.

그리고 (사)한국주유소협회는 한국자영주유소연합회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및 협회 행사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모든 법적 수단을 강구해 엄단할 계획이라며 즉각 활동을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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