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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8-07 11: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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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에너지의 탄천물재생센터 하수열 지역난방 설비 조감도. ▲포스코에너지의 탄천물재생센터 하수열 지역난방 설비 조감도

포스코에너지(대표 오창관)가 국내최초의 하수열 이용 지역난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포스코에너지는 탄천물재생센터에서 하수처리 후 방류되는 하수의 열에너지를 히트펌프로 회수해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난방용 에너지로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특수목적법인(SPC)인 ㈜탄천이앤이를 설립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탄천이앤이는 올 10월 서울 탄천물재생센터 내 하수열 지역난방 공급설비를 착공해 내년 하반기까지 건설을 완공한 이후, 15년간 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설비에서는 연간 약 2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20만Gcal의 열을 생산하게 된다.

포스코에너지는 버려지는 열을 회수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2만TOE(석유환산톤)의 화석연료 사용을 저감해 연간 90억원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입대체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연간 3만2,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하여 소나무 약 1,156만 그루를 심는 것과 유사한 친환경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생활쓰레기를 고형연료로 변환해 친환경 전력을 생산하는 RDF(Refuse Derived Fuel)전용 발전소 사업, 하수 슬러지 연료화 사업 등 자원순환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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