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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8-06 14: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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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7,000평에 달하는 대한전선 안양공장 부지 개발이 본격화됨에 따라 이곳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지난 6월 이 부지에 대한 수도권 정비심의위원회의 심의가 통과해 개발이 가속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수도권지역에 위치한 일부 기업들이 입주의향서를 제출하는 등 사전예약이 잇따르고 있다. 현재 입주의향서를 제출한 기업만 10여 곳에 달하며 입주 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기업들도 늘고 있다.

이 지역이 인기가 높은 것은 지하철 4호선 평촌역과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바로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한데다 주변에 법조타운, 시청 등 관공서와 대형마트가 접하고 있어 수도권에서도 요지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안양시와 대한전선은 오는 8월말 실시계획승인이 완료되면 9월부터 부지 조성공사 및 용지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안양시와 대한전선은 오는 8월30일 서울 서초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기업유치 설명회를 갖고 이미 입주의향서를 제출한 기업들과는 입주협약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안양공장 부지는 2015년까지 첨단R&D센터, 업무시설, 아파트, 복지시설 등 복합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라며 “본격적인 토지분양이 시작되면 대한전선의 재무구조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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