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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7-30 1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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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개발진흥재단 출범식에서 정재훈 지경부 실장(右 8번째)과 이재구 이사장(右 7번째)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연구개발진흥재단 출범식에서 정재훈 지경부 실장(右 8번째)과 이재구 이사장(右 7번째)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이하 특구본부)가 변화하는 대외환경 및 특구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과 함께 간판을 바꾸고 새출발한다.

특구본부는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 시행에 따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진흥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지난 27일 진흥재단 컨퍼런스 홀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정재훈 지식경제부 산업경제실장, 이재구 이사장, 김흥남 ETRI 원장, 정연호 원자력연구원장, 유진녕 LG화학기술연구원장, 이원묵 한밭대 총장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진흥재단은 혁신주체간 활발한 네트워킹과 기술사업화 촉진을 통한 혁신클러스터 조성으로 국가성장 동인을 견인하는 세계 최고수준의 혁신클러스터 전문기관으로 거듭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혁신클러스터 전문기관이란 ‘연구개발-비즈니스-재투자’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산학연간 활발한 네트워크와 혁신․소통 문화를 창출하는 기관을 말한다.

이를 위해 연구성과 사업화촉진 벤처생태계 선순환체계 구축 국내외 산학연 네트워크 활성화 특구간 연계강화 비즈니스 지향적 인프라 구축 등 5대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2014년까지 1,250억원 특구펀드를 조성해 첨단 벤처기업을 중심으로 투자하는 한편,
연구소기업 제도를 개선해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진흥재단은 기획과 총괄조정기능을 강화하면서 각 특구별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조직도 개편할 계획이다.

우선 조직은 이사장 산하에 기획관리본부와 전략사업본부, 3개 특구에 본부를 두는 5본부 체제로 개편된다.

다만, 대덕·광주·대구 특구는 ‘기술사업화센터’로 현 체제를 유지하되, 예산과 인력을 추가 확보해 오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특구별 본부’ 체제로 가동될 계획이다.

이재구 이사장은 “진흥재단 출범을 계기로 국가혁신시스템(NIS)의 허브 기능을 수행하는 대덕특구를 비롯해 광주·대구 특구 산학연 구성원들의 네트워킹과 기술사업화 촉진을 통해 혁신가치를 창출하는 퍼실러테이터(Facilitator)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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