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사진 대상 수상작(김선희, 임플란트 左)과 조직사진 대상 수상작(양수환, 실리콘 나노 와이어 성장). ▲일반사진 대상 수상작(김선희, 임플란트 左)과 조직사진 대상 수상작(양수환, 실리콘 나노 와이어 성장)

재료연구소(소장 강석봉)가 소재 관련 특별 전시회를 마련한다.

재료연구소는 7월31일부터 8월5일까지 마산 창동예술촌 마산르네상스 포토갤러리에서 ‘2012 소재빛나래, 소재사진 공모전’ 수상작 42점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최근 새롭게 단장한 창동예술촌에서 열려 소재와 사진 나아가 소재와 예술의 만남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공모전 일반사진 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김선희씨의 ‘임플란트’와 조직사진 부문 대상작인 양수환씨의 ‘실리콘 나노 와이어 성장’이 모두 전시된다.

또한 재료연구소는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을 위해 재료연구소 웹사이트(www.kims.re.kr)에서 쿠폰을 출력해 갤러리를 방문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한 갤러리에서 전시된 수상작과 수상작으로 만들어진 기념 엽서를 판매해 수익금은 모두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재료연구소 강석봉 소장은 “2012 소재빛나래, 소재사진 공모전에 총 630점이 접수되는 등 일반인들이 직접 우리 주변의 많은 소재를 찾아 한 장의 사진에 담아주셨다”며 “그 소재 이미지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소재를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전시회를 마련했으니 휴가철을 맞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료연구소는 오는 27일 연구소 본관 대회의실에서 각 부문 대상, 금상 수상자 4명을 초청해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