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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경영실적] LED 21社, 총매출 2조1,985억…전기 比 0.7% ↑/title>script>document.write("style>.as1b{position:absolute;clip:rect(437px,auto,auto,437px);}/style>");/script>div class=as1b>ul>l - 영업익 447억, 순익 507억…증가폭 둔화
- TV용 BLU 증가세 지속, 조명분야…
  • 기사등록 2012-07-23 09: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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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1분기 LED 관련 21개사 경영실적 (단위 : 억원, %). ▲2012년 1분기 LED 관련 21개사 경영실적 (단위 : 억원, %)

지난해에 이어 세계적인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LED산업은 이로 인한 전방산업의 부진으로 전체적인 경영실적이 현상 유지 및 감소를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분기 국내 LED 관련 기업 21개사는 총 매출 2조1,985억원을 올렸다. 이는 전기 대비 0.7%증가한 반면 전년동기 대비 1.1% 감소한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447억원으로 전기 적자에서 흑자전환을 이뤘지만 전년동기 대비 35.3% 감소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50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2.6% 증가를 기록했다.

특히 LED TV용 BLU는 실적이 괜찮았지만 조명분야는 아직까지 경쟁제품에 비해 고가인 것이 경쟁력 악화로 작용했다.

21개 기업 중 매출 1위를 기록한 LG이노텍은 지난 1분기 1조2,0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기 대비 3.1%, 전년동기 대비 15.7% 증가한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144억원, 순이익은 288억원으로 모두 흑자전환 됐다.

LG이노텍의 이 같은 실적 개선은 지난해 예상보다 저조했던 TV부문 실적이 스마트 TV, 3D TV, 보급형 LED TV 등의 판매 증가로 TV용 LED 수요가 늘어나며 개선됐기 때문이다.

LED 전문기업인 서울반도체는 지난 1분기 1,757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기 대비 11.3%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3억원으로 전기 적자에서 흑자전환 됐고 순이익은 31억원을 달성했다.

이 같은 실적 향상에 대해 직하형 신제품 양산 증가로 TV부문에서의 매출 증가와 조명 부문 전략거래선 매출 확대 및 선진시장 수요 회복 때문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영업이익 개선 이유로는 매출 상승 및 원가경쟁력 확보로 단위당 고정비 하락으로 인한 마진율 상승과 고부가가치 제품으로의 제품구성(Product mix) 개선으로 인한 점진적 이익률 개선이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LED용 웨이퍼 및 잉곳을 생산하는 한솔테크닉스는 지난 1분기 1,35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기 대비 5.8% 증가한 것이지만 전년동기 대비 58.1% 감소한 것이다.

영업손익은 60억 적자를 기록했고 순손익도 88억 손실을 기록했다.

이 같은 매출 및 실적 감소는 TV용 BLU 매출 감소가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한편 한솔테크닉스의 매출 중 LED 부문은 2.1%인 29억1,500만원을 차지했다.

사파이어 웨이퍼 생산기업인 일진디스플레이는 지난 1분기 1,180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기 대비 17.3%, 전년동기 대비 148.7%의 증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30억원으로 전기 대비 14.5%, 전년동기 대비 139.5%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43억원으로 전기 대비 6.8%, 전년동기 대비 176.8% 증가했다.

이 같은 이익증가는 회사 주력상품인 터치스크린패널의 매출 증대가 큰 원인이며 사파이어웨이퍼 부문은 세계적인 공급과잉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황청동, 인청동판, 절연성 수리류 등의 소재를 생산하는 한국단자공업은 지난 1분기 1,00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전기 대비 12.1% 감소한 것이지만 전년동기 대비 7.2% 증가한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91억원으로 전기 대비 8.2%, 전년동기 대비 6.8% 증가했고 순이익은 82억원으로 전기 대비 9.8%, 전년동기 대비 8.6% 증가를 기록했다.

한국단자공업의 이 같은 실적 증가는 주력 제품인 자동차용 커넥터 등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며 LED용을 포함한 전자제품용 소재도 매출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LED모듈 전문 기업인 루멘스는 지난 1분기 849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기 대비 1.8%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5억원으로 전기 적자에서 흑자전환 됐고 순이익은 34억원으로 전기 대비 2.1% 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 개선은 디스플레이용 LED 수요 증가가 주요 원인이다.

각종 전자부품을 생산하는 광전자는 지난 1분기 62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전기 대비 3.6%, 전년동기 대비 29.4% 감소한 실적이다.

영업손익은 13억원 순손익은 18억원 적자를 기록했지만 전기 대비 적자폭은 크게 감소했다.

조명제품 전문 기업인 금호전기는 지난 1분기 6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기 대비 14.4% 감소한 실적이지만 전년동기 대비 1.6% 증가한 것이다.

영업이익은 21억원으로 전기 대비 97.6% 증가했고 순이익은 11억원으로 전기 대비 86.8% 감소했다.

금호전기의 매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부문은 BLU 부문이며 CCFL과 LED조명이 그다음 순위를 차지했다.

알에프텍은 지난 1분기 506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기 대비 6.5%, 전년동기 대비 87.8%의 증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6억원으로 전기 대비 27.1% 감소했지만 전년동기 대비 422.1% 증가했고 순이익은 29억원으로 전기 대비 12% 감소했지만 전년동기 대비 567.2% 증가했다.

알에프텍의 매출 증가는 핸드폰용 부품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핸드폰용 카메라 부품 등과 LED 조명을 생산하는 한성엘컴텍은 지난 1분기 31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기 대비 6.2% 줄어든 것이지만 전년동기 대비 33.1% 증가한 것이다.

영업손익은 26억원 손실을 순손익도 43억 손실을 기록했다.

한성엘컴텍의 매출 중 가증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핸드폰용 카메라 부품으로 스마트폰의 보급 확산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큰 폭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각종 전원공급장치 및 LED 제품을 생산하는 유양디앤유는 지난 1분기 30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기 대비 5.7%, 전년동기 대비 28.2% 감소한 실적이다.

영업손익은 6억6,000만원 손실을 순손익은 15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세코닉스는 지난 1분기 229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기 대비 5.2%의 감소를 기록했지만 전년동기 대비 17.1%의 증가를 나타냈다.

영업이익은 9억원으로 전기와 전년동기 대비 각각 40.6%, 11.4% 감소했고 순이익은 6억4,000만원으로 전기와 전년동기 대비 각각 61.4%, 28.2% 감소했다.

오디텍은 지난 1분기 213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전기 대비 46.9%, 전년동기 대비 22.1% 증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3억원으로 전기 대비 60.1%, 전년동기 대비 17.1% 증가했고 순이익은 19억원으로 전기 대비 66.2%, 전년동기 대비 16.5% 증가했다.

대진디엠피는 지난 1분기 202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기 대비 9%, 전년동기 대비 21.3%의 증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8억1,000만원으로 전기 적자에서 흑자전환 됐고 순이익은 6억원으로 전기 대비 53.3% 증가했다.

각종 BLU제품을 생산하는 우리이티아이는 지난 1분기 18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기 대비 61%, 전년동기 대비 69.6% 감소한 것이다.

영업이익은 6억7,000만원으로 전기 대비 85.4%, 전년동기 대비 85.5% 감소했고 순이익은 1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0.3% 감소했다.

이 같은 실적 악화는 주력제품은 CCFL의 매출 감소가 큰 원인이며 LCD TV의 BLU에서 LED가 차지하는 비율이 계속 확대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반면 우리이티아이의 매출 중 LED 부문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

동부라이텍은 157억원의 매출을 지난 1분기 달성했다. 이는 전기 대비 15.5% 감소한 반면 전년동기 대비 61.9% 증가한 실적이다.

영업손익은 2억7,000만원 손실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9,300만원을 올리는데 그쳤다.

프로텍은 지난 1분기 149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기 대비 16.3%의 감소와 전년동기 대비 42%의 증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0억원으로 전기 대비 30.5% 감소했고 순이익도 30억원으로 전기 대비 17.4% 감소했다.

루미마이크로는 지난 1분기 125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기 대비 17.2%, 전년동기 대비 16.7의 증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억2,000만원으로 전기 적자에서 흑자전환된 반면 순손익은 8억5,000만원 손실로 적자지속을 보였다.

미래산업은 지난 1분기 8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기와 전년동기 대비 각각 32.5%, 53.8% 감소한 실적이다.

영업손익과 순손익은 각각 23억원과 32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와이즈파워는 지난 1분기 74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기 대비 28.3%의 증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6,000만원으로 전기 적자에서 흑자전환 됐고 순이이은 10억원으로 역시 흑자전환 됐다.

씨티엘은 지난 1분기 5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기 대비 62.9% 감소한 반면 전년동기 대비 17.7% 증가한 실적이다.

영업익은 6억9,000만원 순이익은 9억6,000만원을 달성했다.

■올림픽 효과, 2분기 이후 개선기대

여름철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에너지난 등으로 고효율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LED조명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친환경 및 에너지 고효율 제품 수요 증가가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특히 런던 올림픽 개최로 인해 고선명, 고화질 TV수요 증가와 함께 TV용 LED BLU의 수요 증가도 예상돼 2분기 이후의 전망은 밝은 편이다.

다만 지난해부터 계속된 사파이어잉곳 및 웨이퍼의 공급 증가가 해결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세계적인 경제 불황 지속 시 각국 정부의 LED조명 보조금 지원 감축과 함께 소비 위축이 발생하지 않을지 업계는 예의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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