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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6-12 16: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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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 위부터 일반 커버 글라스와 광택 값이 90과 60인 ‘센세이션™ 커버 AG’의 화질 비교. ▲맨 위부터 일반 커버 글라스와 광택 값이 90과 60인 ‘센세이션™ 커버 AG’의 화질 비교

세계적인 특수 유리 제조업체인 쇼트(SCHOTT, CEO 우도 웅게호이어)는 세계 최초로 뛰어난 강도 및 강한 내구성과 눈부심 방지 기능까지 갖춘 커버 글라스를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센세이션™ 커버 AG (Xensation™ Cover Anti-Glare)’는 고해상도에서 디스플레이 화면으로 복사된 주변 빛의 반사를 현저하게 감소시켜 화면의 선명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제품이다.

모바일 디스플레이 시장이 발전하면서 사용자들에게는 실내·외 어디서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제조업체는 밝은 햇빛이나 주변 조명과 같은 악조건의 가시 환경에서도 최적의 디스플레이 성능을 표현하기 위해, 유리 투명성은 높이면서도 복사광선 효과를 축소시켜 거슬리는 반사광은 줄이고 실제 색감표현은 강화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글라스 커버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쇼트의 '센세이션™ 커버 AG'는 기존의 '센세이션 커버'에 유리 표면 가공 전문기업 베르리너 글라스(Berliner Glas)가 개발한 맞춤형 에칭 기술이 더해져 앞에서 설명한 기능을 모두 충족시킬 뿐 아니라, 기존 고강도 유리에서는 불가능했던 획일적이면서도 결점 없는 무광 유리표면을 갖췄다.

쇼트 센세이션(Xensation™) 브랜드 글로벌 세일즈 및 마케팅 책임자 루츠 그뤼벨은 “'센세이션™ 커버 AG(Xensation™ Cover AG(Anti-Glare))'는 연속 공업용 규모 공정 과정을 통한 재생처리 에칭으로 유리표면에서 이온을 빼내 무광택 마감처리 한 세계 최초의 초고강도 알루미노-실리케이트를 씌운 유리”라고 강조하면서, “이 새로운 에칭 방법을 완전히 최적화시켜 기존의 센세이션 커버의 강도 및 긁힘 방지 기능을 유지하는 동시에 보다 더 다양한 용도로 적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용자의 편의 또한 개선시켰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센세이션™ 커버 AG'보다 먼저 선보여진 '센세이션 커버'로 대량 생산을 실행한 결과, 현재 사용 가능한 글라스 중 최고 강도의 글라스로 입증됐다. 이밖에, 쇼트와 고객사에서 같이 실시한 업계 표준 커버 글라스 공정 변수 테스트 결과, '센세이션 커버'는 시장 내 경쟁 제품들보다 높은 압축응력 값을 지속적으로 유지했다.

더불어 휨 강도도 20%까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센세이션 커버 AG'는 6월 3일부터 8일까지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The 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의 연례 행사인 디스플레이 위크(Display Week)에 첫 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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