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한범덕 시장)가 장마철에 대비해 지난 6월1~30일까지 ‘우기 대비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시행되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모두 25곳으로 액화석유가스 부문에 LPG 충전소 21곳, 도시가스 부문에 CNG 충전소 3곳, 고압가스 부문에 일반충전소 1곳이다.
주요점검사항은 호우로 인한 침수, 토사유실, 지반침하 우려 여부, 가스누출 여부, 가스누출 차단기 및 안전장치 정상작동 여부, 긴급 연락체계 확립을 위한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 등을 중점실시한다.
시는 특별점검을 통해 발견되는 가벼운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중요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개선명령과 더불어 과태료 처분, 고발 등 행정조치를 병행키로 했다.
시 에너지담당은 “앞으로도 지도점검 등 현장행정을 강화해 안전사고 없는 재난에 강한 청주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했다.
앞서 청주시는 점검대상을 포함한 148곳의 가스시설 사업장에 우기 대비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자율적으로 시행토록, 가스안전관리 철저함을 당부하는 안내문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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