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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6-04 16: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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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발주처 관계자와 국내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25조원 규모의 해외 녹색프로젝트를 논의하는 자리가 코엑스에 마련된다.

지식경제부와 환경부는 세계 40여개국 110여명의 해외 발주처 관계자와 200여개 국내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그린허브코리아2012(Global Green Hub Korea, GGHK 2012)’가 4일과 5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녹색기업의 사업수주를 지원하고 해외발주처 핵심관계자와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다.

특히 올해는 그간 지식경제부와 환경부가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그린허브 코리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글로벌 그린비즈 플라자’를 통합해 수주상담액만도 25조원에 이르는 대형 행사로 탈바꿈했다.

행사에 참가하는 국내 200여개 기업은 사전조율을 통해 수처리, 폐기물, 태양광, 풍력, 에너지효율 등 분야의 해외 관심기관과 1:1 맞춤형 미팅을 가지게 되며, 녹색관련 주요국의 정부인사 및 대형발주처 관계자들과 수백억달러에 이르는 프로젝트를 두고 상담하게 된다.

특히 효성굿스프링스는 이번행사를 통해서 약 1,000만달러 상당의 제1호 수주협약 기업이 될 예정이다. 효성굿스프링스는 기존의 중동시장 진출경험을 바탕으로 역삼투 멤브레인을 이용한 해수담수화 및 해수를 이용한 배출가스 중 온실가스 포집관련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제개발은행(ADB, IDB, AfDB), 국내 주요금융기관과 녹색산업수출과 관련한 자금조달 방안 등 금융문제를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관심지역별 해외프로젝트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아세안, 중동부유럽, 중남미, 중동·북아프리카 등 지역별 포럼이 진행돼 주요국가의 녹색프로젝트 발주계획과 우리나라 기업의 참여방법 등 최신 정보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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