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테크노파크의 전남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가 예비 1인 창조기업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29일까지 사업신청을 받았다.
전남도에 따르면 1인 창조기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무고용 기업’으로 상시 종업원으로 고용된 인력이 없이 1인이 사장이자 종업원인 기업이다.
다만 기업 규모가 성장함에 따라 상시근로자를 고용해 1인 창조기업에 해당하지 않게 된 경우에도 3년간 1인 창조기업으로 유예를 인정받게 돼 각종 정책적 혜택를 받을 수 있다.
1인 창조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은 전남도 내 지식서비스업종 및 기술기반 제조업을 영위하는 372개 1인 창조기업 대상 업종에 종사하는 1인 창조기업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1인 창조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은 1인 창조기업의 사업과 관련된 국내 전시회 및 박람회 참가를 위한 참가비를 지원하며 기업 홍보를 위한 브로셔 및 포스터등 홍보물 제작 및 홈페이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비용을 지원한다.
한편 1인 창조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에 34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가 있다.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서는 1인 창조기업의 창업 및 사업화를 위한 교육, 세미나, 전문가 상담,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는 1천억원 이상의 1인 창조기업 전용 정책자금이 정부차원에서 책정돼 있으며 각 비즈니스센터에서는 1인 창조기업의 일감을 찾아주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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