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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5-17 20: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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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방재산업을 총망라한 전시회가 열린다.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재를 맞이하는 ‘2012 기후변화 방재산업전’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전시회에는 ‘재난관리를 통한 자연과 인간의 공존’이란 주제로 총 90개 기업이 참여해 홍수·지진·산사태·폭설 등 다양한 유형의 자연재해를 예방·복구하는 기술 및 제품 등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IT 방재기술과 방재제품들이 선보여 관련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여러 가지 제품을 한자리에서 비교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매우 유익한 전시회가 될 전망이다.

기후변화 방재산업전은 지난해까지 총28개국, 520개 업체가 방재관련 기술·제품을 홍보하고 판촉활동을 펼쳐 238건, 928억원의 구매상담 실적을 올리는 등 국내방재기술·산업 육성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또한 국내·외 전문가 등 참관객 10만여명이 다녀갔으며 다양한 방재기술·제품에 대한 정보교류와 판로개척을 통해 방재산업 발전의 기반이 돼 왔다.

한편 이번 방재산업전 기간 중에는 ‘아시아 태풍위원회 방재분과 회의’ 등 국제회의와 국내방재관련 학·협회에서 주관하는 학술발표 및 세미나 등 15개 주제의 컨퍼런스가 동시에 개최돼 △미래형 자연재해예측과 적용기술 △방재전문자격증 도입방안 연구 △산사태 위험지구 관리시스템 고도화 방안 등 다양한 방재기술과 정책에 대한 정보공유와 지식 습득의 장이 될 전망이다.

더불어 한·중·일 자연재해 국제사진전, 강풍·지진 체험 등 ‘재난체험 이벤트관’이 운영돼 관람객이 직접 재난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소방방재청은 방재산업전을 통해 기업들이 우수한 방재기술과 제품을 홍보하고, 국내 방재산업 기술이 육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으로 확대·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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