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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5-12 13: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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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 팹리스업체들이 세계적인 IT제품 생산기지로 올라선 중국시장으로의 진출을 돕기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지식경제부는 중국 선전시 정부, 선전시 과학기술협회, SK차이나 등과 협력으로 지난 10일 ‘한·중시스템IC협력연구원’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중국 선전시 오주호텔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박일준 지경부 정보통신정책관, 오세현 SK차이나 사장, 양준철 한국반도체협회 부회장, 천비아오 심천시 부시장, 조우루밍 심천시 과학기술협회 주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중국 선전시에 마련된 협력연구원은 선전시 정부가 부지 및 연구공간을 제공하고, SK차이나와 선전시 과학기술협회가 중국측 수요업체(ZTE, Huawei 등)를 알선·발굴하며, 지경부와 한국반도체협회가 공동R&D예산 및 연구 인프라 구축 지원을 담당하는 ‘삼각지원 체제’로 운영된다.

협력연구원은 국내 팹리스 기업이 중국 진출시 애로사항으로 꼽은 막대한 기술·마케팅 비용, 부족한 인력공급 및 인프라, 중국내 수요기업 및 시장에 대한 정보부족 등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국내 중소 팹리스 기업과 중국 수요기업 간 공동 연구개발, 중국시장 맞춤형 기술지원 서비스 및 중국 시장 판로 개척 지원 등을 돕고 네오피델리티, 실리콘화일, 코아리버, 위더스비전 등 국내 10개 중소 팹리스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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