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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5-08 18: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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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해각서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양사 대표.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아태지역 대표 케이씨 이(KC Yee, 左), 대우조선해양 이성근 연구소장.. 양해각서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양사 대표.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아태지역 대표 케이씨 이(KC Yee, 左), 대우조선해양 이성근 연구소장.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가 대우조선해양㈜과 전사적인 CAD/PLM/DM 시스템 구축을 위한 양사 간의 공동 협력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공식 양해각서(MOU) 체결을 마친 양사는 5월부터 대우조선해양의 모델기반의 협업시스템 및 디지털 생산지원체계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향후 3년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설계/생산 분야로 확대, 전사적인 CAD/PLM/DM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이에 앞서 대우조선해양은 2009년 차세대 CAD/PLM시스템 검토 사업을 통해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기반 기술을 검증했으며, 지난해에는 지멘스와 PoC(Proof of Concept)를 공동 수행, 설계/생산 환경 변화를 고려한 핵심 과제를 도출했고 이번 과제수행을 위한 기반 기술 검토를 최종 마무리해 이 과제를 공동 수행하기에 이르렀다.

이번 과제의 공동수행으로 무엇보다 모델 기반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지멘스의 3D 관련 기반기술과 대우조선해양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생산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설계 및 생산 업무 환경 개선은 물론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소장 이성근 전무는 “양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대우조선해양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뛰어난 IT기술력을 자랑하는 지멘스와 같은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 조선/해양 사업분야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코리아 정철 대표이사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해외 시장은 물론 국내 CAD/PLM/DM 시장을 선도하는데 있어서 오늘날 가장 중요한 산업 부문의 한 곳인 조선/해양 산업에서의 CAD/PLM/DM 혁신을 주도하는데 경주하고 있다” 라며 “이에 조선/해양의 선도 기업인 대우조선해양과 함께 그러한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된 것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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