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와 IT·BT·ET·NT 등 다양한 소재 관련 최신 연구 동향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세미나가 마련된다.
재료연구소(소장 강석봉)는 오는 12월까지 매달 산·학·연 전문가를 초청해 창원에 위치한 재료연구소 본관에서 ‘2012 KIMS 정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 세미나는 재료연구소 융합연구기획팀(팀장 임차용 박사)에서 주도한 것으로 소재와 다른 분야의 융합 연구를 위한 아이템을 발굴하고, 산·학·연 관계자들이 융합연구를 위한 유용한 정보를 획득하는 것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4월24일 지식경제부 나노융합PD 최영진 박사의 ‘나노소재의 제품적용 동향 및 시장 전망’ △5월21일 KIST 한동근 박사의 ‘KIST의 생체소재 연구동향과 이슈’ △6월18일 삼성 SDI 김동섭 상무의 ‘박막 태양전지 및 관련 소재기술’ △7월23일 현대자동차 강혁 부장의 ‘미래자동차용 소재기술’ △두산중공업 류석현 상무의 ‘에너지 플랜트와 소재’ △8월27일 대한항공 최흥섭 부장의 ‘항공우주용 복합소재기술’ △9월17일 경희대 김한기 교수의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소재의 연구현황 및 전망’ △10월22일 서울대 김기범 교수의 ‘창조적 나노융합기술’ △12월17일 서울대 홍승훈 교수의 ‘바이오 센서 및 인공후각을 위한 나노소재’ 등이 각각 발표된다.
임차용 재료연 융합연구기획팀장은 “최근 연구하는 데 있어 ‘융합’은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키워드”라며 “이번 정기 세미나는 융합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소재 관련 기술들에 대해 각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바로 정보를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차별화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참가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정기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료연구소 융합연구기획팀(055-280-333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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