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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0-26 23: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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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이 3분기 연속 최대 분기매출 기록을 갱신했다.

LG이노텍은 2009년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9,601억원, 영업이익 603억원, 당기순이익 375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고 지난 26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24.5%(1,890억원)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3.3%(274억원), 681.3%(327억원) 증가했다.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전분기 대비해서도 매출은 0.8%(73억원), 당기 순이익은 13.0%(43억원)증가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환율 하락 및 판가 인하 등 대외 경영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강도 높은 원가혁신 및 고객맞춤 마케팅 활동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함께 휴대폰 및 LCD TV, 노트북 관련 주요 고객사들의 물량증가 효과로 인해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사업부분별로 LED 사업은 노트북 및 TV용 BLU 시장의 호조로 전년동기 대비 49%, 전분기 대비 30% 증가한 777억원을 기록했다.

디스플레이 및 네트워크 사업은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LCD TV용 디지털 튜너 및 무선통신 부품의 매출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2,535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사업은 5백만 화소 이상 고화소 카메라 모듈의 물량증가와 프리미엄급 LCD모듈의 시장점유율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45%, 전분기 대비 5% 성장한 2,787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PCB 사업은 휴대폰 부문의 전락 고객사의 구매선 다변화 및 판가 인하로 물량이 감소했으나 패키지 서브스트레이트 부문의 전략 고객사 물량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1,79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SD 사업은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 포토마스크, 리드프레임 등 전 제품의 매출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9%, 전분기 대비 4% 증가한 1,255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모터 및 차량부품 사업은 노트북용 광학디스크드라이브 모터의 물량증가와 차량부품의 신규 차종 적용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전분기 대비 21% 상승한 62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LG이노텍은 4분기에도 환율하락 및 주요 거래선 연말 재고 조정 등 경영환경 악화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나 부품소재사업 전후방 영역에 걸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신규 고부가가치 모델 출시 및 지속적인 원가 혁신을 통해 글로별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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