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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4-26 14: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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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플랜트기자재업체들이 해양플랜트산업 선진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견문을 넓히러 나선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0여개의 국내 플랜트기자재업체와 함께 해양플랜트산업의 강국인 노르웨이(오슬로)와 미국(휴스턴)으로 해외 해양플랜트 기자재시장 개척을 위한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기산진 박영탁 상근부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이번 시장개척단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와의 업무협력을 통해 추진하는 것으로 (주)성일에스아이엠(대표 우양호), (주)진광전기(대표 장선재) 등 10개 업체에서 15명이 참가한다.

개척단은 40여 년의 유전개발 역사와 애커솔루션(Aker Solution), 디엔브이(DNV) 등 세계적 수준의 해양플랜트 전문기업을 보유하고 있는 노르웨이에서 해양플랜트기업과의 1:1 수출상담회를 갖는다. 또한 디엔브이(DNV) 방문을 통해 해양플랜트 관련 선진기술 습득에 나선다.

이후 해양플랜트 분야 세계 최대의 박람회인 OTC(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가 열리는 휴스턴(미국)을 방문해 박람회에 참가한 해외기업과의 1:1 수출상담 및 토탈(TOTAL)사가 주최하는 기술세미나에 참석하는 등 수출시장개척 및 기술동향 파악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밖에도 해양플랜트 연구기관인 텍사스 에이엔엠 대학(Texas A&M University Coastal & Ocean Engineering Division)을 방문하고 재미한인해양공학자협회(KOEA : Korean American Offshore Engineers Association)가 개최하는 기술워크샵에 참석하는 일정도 잡혀있다.

기산진 관계자는 “지경부가 지원하는 플랜트기자재 수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새로운 플랜트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해양플랜트시장으로 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내 기자재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의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시장개척단 사업 이외에도 전시회 참가 및 중남미 조달시장 진출 지원사업 등 국내 플랜트기자재 생산기업의 해외마케팅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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