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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4-26 14: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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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나노 인프라센터와 중소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나노융합 R&D 활성화를 촉진하고 중소 나노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시장 창출을 지원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서영주)은 27일 오전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2012 나노 인프라 센터 연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KEIT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나노융합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가 ‘나노융합상용화 플랫폼 활용 및 촉진사업’으로 지원한 나노인프라센터(4개지역)와 중소 나노기업과의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나노 R&D 수행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킹을 시작으로 지경부 나노융합팀이 추진하는 △나노융합기업 T2B촉진사업 및 나노융합산업 통합정보시스템 소개 △나노인프라센터의 중소기업 상용화 지원을 통한 상생협력 사례가 발표되며 나노기술 성과물도 전시된다.

우창화 KEIT 산업기술본부장은 “나노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영역으로 개발기술을 제품화로 당장 구현하기 힘든 분야이지만, 그동안 기술적으로 많이 성숙해 온 분야인 만큼 앞으로도 나노기술이 곧 국가경쟁력으로 직결될 수 있도록 R&D지원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 전주, 광주, 대구 등 4개 지역에 위치한 나노인프라센터는 나노기술 상용화 공정개발, 시제품 제작 및 시험생산 R&D 지원을 목적으로 2010년 3월부터 총 5년간 정부가 지원하고 있다.

현재 포항센터(포항공대)에서는 차세대 나노융합소재 부품상용화를, 전주센터(전주 전품연)에서는 그린 나노소재 친환경 인쇄전자부품 상용화를, 광주센터(광주 생기원)에서는 나노공정 광·에너지 소재부품 상용화를, 대구센터(대구 TP)에서는 나노분말 및 박막 응용기술 플랫폼 상용화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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