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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4-25 18: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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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부진을 겪고 있는 스테인리스강업계가 이를 타개하기 위해 올해 신수요 창출과 수요기반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김준식, 포스코 부사장)은 25일 오전 11시 포스코센터 19층 휘닉스홀에서 올해 첫 이사회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했다.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올해 중점사업으로 STS 신수요 창출 및 시장확대 수요발굴, 적용기반 구축을 위한 제도화 추진, 저급 수입재 방어활동 강화 등 STS 수요부진 타개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선정해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클럽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STS 금속필터를 이용한 공기정화시스템 개발, 신재생 에너지사업의 STS 적용, STS 기술자문위원단 구성 등을 선정, 추진해 신수요 창출은 물론 전문가의 기술자문을 통한 수요가 애로사항 해결을 통해 시장확대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STS 적용기반 구축을 위해선 소화설비의 STS 배관 및 이음쇠 표준시방서를 제작하고, 정부의 화재안전기준 재·개정을 통한 제도권 진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STS 상수도 배관의 품질확보를 위하여 틈부식 신뢰성 연구용역을 추진해 서울시 수돗물 수질개선을 위한 옥내 노후급수관 교체사업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그밖에 저급 200계 등 수입재 방어활동 강화를 위하여 협회내 불량신고센터 운영 및 피해사례 조사 등을 통해 불공정 거래를 근절키로 했다. 매월 STS Report 발간을 통해 국내외 STS 시황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기술심포지엄 및 세미나 등을 통해 공동의 관심사를 함께 협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윈-윈 할 수 방안모색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STS 홍보강화를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제2회 우수상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STS 주방용기를 사용한 조리시연회를 통해 올바른 사용법 전달 및 STS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위생성 등 타소재 대비 경쟁력 제고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편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스테인리스강의 신수요 창출 및 보급·확산활동 등을 통한 스테인리스 업계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6년 한국철강협회 내에 사무국을 두고 설립된 기구로서, 현재 포스코, 현대제철, 현대비앤지스틸, 포스코AST, 대양금속 등 STS 생산 및 가공업체, 관련단체 등 64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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