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원장 문유현)는 뿌리산업IT융합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6일과 7일 양일간 충남 대천 한화콘도에서 ‘뿌리산업 IT 융합 활성화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전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주조 금형 도금 표면처리 등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를 위한 IT 기술융합 활성화 방안과 관련 기술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최근 정부가 뿌리산업 진흥정책에 공을 들이고 있는 가운데 산학연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세미나는 △LED IT 융합산업과 뿌리산업의 관련 기술 현황 △모바일 앱의 뿌리산업 IT 융합 S/W △뿌리산업의 생산 정보화 및 자동화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또, 기술세미나와 아울러 뿌리산업 IT 융합 기술에 대한 특허 대응전략 등 관련 경영정보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뿌리산업IT융합지원센터 사업 관계자는 “뿌리산업은 안산·시흥 스마트허브(반월·시화산업단지)의 대표적 전략산업인 만큼 이번 세미나를 통해 IT기술 융합 등 기술혁신에 대한 중요성을 산학연 관계자가 함께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뿌리산업IT융합지원센터 사업은 경기TP가 주관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가 참여해 지난해 6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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