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2-04-06 10:08:12
기사수정

▲ ▲대우조선해양 고재호 신임 사장(右)과 성만호 노조위원장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 ▲대우조선해양 고재호 신임 사장(右)과 성만호 노조위원장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이 신임 사장 취임과 함께 ‘현장경영’을 전면에 내세우며 경영전반에 분위기 쇄신을 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DSME)은 지난 4일 오후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고재호 신임 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고재호 사장은 이날 “내실 경영을 통해 안정 속에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할 것"이라고 밝히고 “직원들과의 소통으로 최고의 국제경쟁력을 가진 영속기업으로 회사의 가치를 높이겠다”며 현장경영을 통한 내실과 소통경영을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앞으로 옥포 조선소에서 많은 시간을 할애해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

이어 고 사장은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중공업사관학교의 교육 과정을 더욱 심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중공업사관학교에서도 CEO가 배출돼 고졸 신화를 열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국민 기업으로의 가치를 최대한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원들이 행복한 회사, 가족들이 자랑스러워 하는 회사, 젊은이들이 함께하고 싶어하는 회사, 주주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재호 사장은 직면한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을 이겨내기 위한 4대 기본 운영방침으로 △기술전문인력 우대와 적극 육성 △주력사업의 내실과 안정 △성장동력에 대한 선택과 집중 △신뢰 열정 문화의 재현을 제시했다.

특히 각 조직의 업무전문성 강화와 성과 극대화를 위해 기술 생산 사업 재무 성장동력 경영혁신 등 6총괄 2실로 조직개편을 단행해 주요 총괄조직들에게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는 책임경영을 실시하기로 했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1042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