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머트리얼즈 이준열 대표이사의 재선임이 확정됐다.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 데뷔한 원익머트리얼즈는 지난달 30일 충북 청원군 소재 회사 교육실에서 ‘제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지난해 재무제표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 △주식매수 선택권 승인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 7가지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사내이사로는 이준열 대표이사의 재선임과 함께 이건종 부사장의 이사 신규선임이 결정됐다.
사외이사는 전임 우덕성 이사의 중도퇴임으로 새롭게 선임된 박해성 에코페라 대표가 기존의 고려대 과학기술대학 신소재화학과 강상욱 교수와 함께 사외이사직을 수행하게 됐다.
이용한 원익 회장도 비상무이사로 신규선임됐다.
또, 주총에서는 회사 임직원 15명에 대한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승인도 통과됐다.
신주교부로 부여되는 주식은 총 13만주로, 현재 유통주식수는 580만주다.
한편, 이날 발표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 900억3,700만원, 영업이익 197억5,200만원, 당기순이익 157억2,500만원, 주당순이익 3,789원을 거뒀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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