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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3-30 09: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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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연구장비를 탑재하고 우리나라 연근해와 대양을 항해하며 해양조사활동을 지원해 온 연구선 온누리호와 이어도호가 취항 20주년을 기념하며 새로운 식구를 맞이했다.

한국해양연구원(원장 강정극)은 ‘소형연구선(장목2호) 취항식 및 종합해양연구선(온누리호·이어도호) 취항 20주년 기념식’을 29일 경남 거제에 위치한 남해분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목2호는 한국해양연구원이 15억6천만원을 투자, 국내 조선소 (주)대원마린텍에서 지난 4개월동안 건조한 소형연구선이다. 제원은 총톤수 35톤, 최고속도 24노트, 승선인원 12명이며 최첨단 연구장비를 탑재한 가운데 다음달부터 동해권역의 해양조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취항하는 장목2호는 우리나라 연안해역 해양조사에 더욱 적합하게 설계돼 앞으로 보다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국내 해양조사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강정극 해양연구원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장목2호의 취항을 축하하는 동시에 지금까지 우리나라 해양과학 발전의 주춧돌이 되었던 온누리호와 이어도호의 업적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의의를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강정극 원장을 비롯한 한국해양연구원 임직원과 해양계 주요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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