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2-03-30 09:38:55
기사수정

삼성전자의 휴대폰 부문 주력 상품 ‘갤럭시노트’가 전세계 누적 판매량 500만대(공급기준)를 돌파했다.

회사는 지난해 10월 말 시장에 선보인 갤럭시노트가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 호응을 얻으며 출시 5개월만에 판매량 500만대를 넘어섰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갤럭시노트는 프랑스, 벨기에, 이탈리아, 네덜란드의 유럽 4개국 소비자 연맹지에서 실시한 스마트폰 성능 평가에서 터치스크린, 통화 품질, 배터리 지속시간, 사진 품질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하는 등 해외 미디어와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회사는 실제 펜과 흡사한 ‘S펜’ 입력 방식이 소비자들의 아날로그적 감성을 충족시킨 점을 가장 큰 인기요인으로 분석했다.

또한 회사는 갤럭시노트의 다양한 특화 기능이 추가된 ‘프리미엄 스위트(Premium Suite)’ 업그레이드를 실시해 사용자에게 차별화되고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갤럭시노트의 판매 성과는 삼성전자가 새로운 카테고리의 스마트기기 시장 창출에 성공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MWC에서 공개한 '갤럭시노트 10.1'와 같이 다양한 갤럭시노트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갤럭시노트의 흥행 여세를 일본시장까지 몰아간다는 전략이다.

지난 28일 일본 도쿄에서 현지 미디어, 사업자, 앱 개발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갤럭시노트 런칭 행사인 ‘갤럭시노트 월드투어’와 일본 특화 앱 개발을 위한 개발자 대상의 ‘개발자컨퍼런스(Developer Conference)’를 개최했다.

갤럭시노트는 다음달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NTT도코모를 통해 출시될 예정으로 LTE 통신망을 지원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지난달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점유율 67%로 1위를 차지했으며 중국, 프랑스, 스페인 등 해외 시장에서도 스마트폰 시장 1위 국가를 확대하고 있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1034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