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10-25 18:20:15
기사수정

▲ 현대자동차의 ‘뉴 슈퍼에어로시티 천연가스 초저상버스’. 현대자동차의 ‘뉴 슈퍼에어로시티 천연가스 초저상버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강원도 동해시 망상 해변 일대에서 개최되는 ‘ANGVA(앙바) 2009 동해엑스포’에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뉴 슈퍼에어로시티 천연가스 초저상버스’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초저상버스는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해 강력한 파워뿐만 아니라 친환경성까지 갖췄다. 또 출입구 높이가 낮아 노약자, 장애인 탑승시 편의성을 증대시킨 초저상 차체를 기본으로 하는 등 운전자와 승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뉴 슈퍼에어로시티 천연가스 초저상버스’는 친환경 연료로 각광받고 있는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해 최고출력 290마력(ps), 최대토크 110kg.m의 강력한 파워를 갖춘 C-290 엔진을 탑재했으며, 1,026ℓ의 대용량 CNG 봄베를 탑재해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증대시켜 운행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적용해 필요에 따라 차체높이를 80mm까지 하향 또는 상향할 수 있는 닐링(Kneeling System)을 갖춰 탑승객의 승∙하차 시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특히, 중간문에는 휠체어 탑승장치를 적용해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단독으로도 손쉽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했다.

운전자석에는 버튼 타입의 자동변속기와 클러스터 내 다양한 차량 주행 정보를 표시해주는 LED 타입의 멀티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운전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승객석에는 시트의 높이를 더욱 높인 ‘하이백 타입 플라스틱 승객 시트’를 적용해 착좌감을 높이는 한편, 고급 실내등 적용으로 실내 조도를 향상시켰다.

현대차 관계자는 “‘뉴 슈퍼에어로시티 초저상버스’는 일반버스의 경제성과 저상버스의 승하차 편의성을 동시에 갖춰 운전기사, 회사, 승객 모두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한 모델”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환경친화적인 현대차의 이미지가 효과적으로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이번 엑스포에 차량 전시와 함께 홍보 영상물 상영하고 고객 상담을 실시, 관람객들에게 ‘뉴 슈퍼에어로시티 초저상버스’를 널리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103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