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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3-24 19: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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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로덕츠(AP)는 최근 중국 허난 신량신비료(Henan Xinlianxin Fertiliser)와 공기분리장치(ASU)와 액화기의 건설, 소유, 운영에 관한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6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새 ASU는 신량신비료의 증설 공장에 하루 2,000여톤의 기상 산소를 공급할 예정이며 액화기에서 생산된 하루 250톤의 산소, 질소, 아르곤 등 액상 제품은 성장을 겁하고 있는 허난 지역 산업가스 시장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신규 설비는 내년부터 가동에 들어갈 전망이다.

AP차이나 스티브 존스 대표는 “우리 ASU는 고객의 니즈에 정확히 맞춘 솔루션”이라며 “산업가스 공급을 위한 서드파티와의 첫 계약을 체결한 신량신의 신뢰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신량신비료 리우 싱수 회장은 “새 설비는 AP가 화학, 전자, 의류, 유리 등 산업분야에서 더욱 성장하는 데 꼭 필요한 위치에 있다”며 “AP의 이번 투자는 신량신과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량신비료는 허난 지방 최대의 비료 메이커이자 중국 4위의 석탄기반 요소 생산기업으로 석탄을 주 원료로 요소, 메탄올, 복합비료를 생산하고 있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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