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TP는 지난 22일 본부동에서 올해 첫 광주지역산업진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 ▲광주TP는 지난 22일 본부동에서 올해 첫 광주지역산업진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지난 22일 광주TP 본부동 대회의실에서 ‘2012년 광주지역 산업진흥협의회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역 내 다양한 혁신 주체들 간 협력네트워크를 구축, 다양한 지역현안 문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을 위해 열린 이번 회의에는 협의회장인 광주TP 유동국 원장을 비롯해 총 28개 주요 산·학·연·언·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단계 호남권 광역선도사업’, ‘초광역 연계 3D융합산업육성사업’ 등 광주시 산업육성을 위한 주요 현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또,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기관의 지원사업과 FTA발효에 따른 무역지원제도 등 기관별 현안 사항을 상호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부터는 광주TP에서 운영 중인 광·전자·자동차·금형·디자인·에너지·우리밀 산업별 산학연협의회 회장들을 신임 위원으로 추가로 위촉,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생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

유동국 협의회장은 “지역산업 혁신주체 간 소통을 통해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원기관의 현안사항을 공유하는 매우 유익한 자리가 됐다”면서 “향후 본 협의회가 지역산업 발전을 견인 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광주지역 내 22개 중소기업 지원기관을 주축으로 출범한 광주지역산업진흥협의회는 현재 총 39개 주요 산업별 대표자 및 기업지원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