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도내 에너지·환경·교육공무원을 대상으로 도내 신재생에너지 시설 현장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2일부터 경기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신재생에너지에 관한 인식을 제고하는 동시에 이들 시설을 관광 자원화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현장 연수는 안산 시화조력발전소, 누에섬 풍력발전소, 영흥화력발전소 홍보관 등 서해안권 3개소와 이천 광역자원회수시설, 여주 강천보 소수력발전소, 삼승리 태양광발전소 등 내륙권 3개 소등 6개 시설이다. 연수에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특강과 소양교육도 병행된다.
도는 올해 이 프로그램을 연 47회 운영하며 1,65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도는 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시민단체, 학생 등 도민으로 연수 대상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학생과 도민의 녹색생활 실천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내 초등학교 50개교 5,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녹색체험관’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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