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벤처 꿈, 전기연구원과 함께하세요.”
전기전문 정부출연 연구기관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김호용)이 창업보육센터(Business Incubator)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전기·전자·정보통신 분야의 상업화 신기술과 아이디어, 산업재산권 등을 보유한, 중소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일반인이나 설립 2년 이하의 중소·벤처기업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신청접수가 진행 중이며 내달 6일까지 신청기업 중 심의를 통해 4개사를 입주기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창업보육센터 입주기간은 3년이며 최대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기업은 공용 사무기기와 근거리통신망(LAN) 등 사무용 시설 및 장비를 비롯해 교육실, 휴게실, 샤워실, 주차시설 등 편의시설을 무료로 제공받게 되며 전기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총 1천 600여종의 최첨단 시설과 장비의 활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관련 기술정보 △기술경영지도 △기술자문 △판로 및 마케팅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입주기업이 제품을 개발할 경우 세계 3대 시험인증기관인 전기연구원을 통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제품 성능의 시험·평가를 받을 수 있다.
이메일, 우편 및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구원 창업보육센터 웹사이트(www.keribi.re.kr)를 참조하거나 전화(055-280-108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기연 창업보육센터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운영하는 경남지역 유일의 보육센터로 지난 2001년 연구원 본원 내에 문을 연 이래 우수 연구인력 및 시설 등 최상의 창업보육 인프라를 활용해 현재까지 19개사를 졸업시킨 바 있으며, 중소·벤처기업 지원과 더불어 도내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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