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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3-22 00: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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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화학연구원 울산 신화학실용화센터 전경 . ▲한국화학연구원 울산 신화학실용화센터 전경

국내 화학산업의 메카인 울산시에 정밀화학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신화학 실용화센터가 본격 운영된다.

한국화학연구원(원장 김재현)은 오는 22일 ‘제6회 울산 화학의 날’을 맞아 오후 1시 울산에서 울산광역시 박맹우 시장, 정갑윤 국회의원, 김기현 국회의원, 울산중소기업협의회 유흥섭 회장, 울산대학교 이철 총장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화학 실용화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화학실용화센터’는 국내 정밀화학산업을 글로벌 첨단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지식경제부와 울산광역시가 지원에 나서 건립됐다. 약 342억원이 투입됐으며 부지 1만6,724㎡, 지상 5층의 규모로 연구동과 시험생산동(Pilot-Plant)이 갖춰져 있다.

화학연구원은 울산 신화학실용화센터를 통해 국내 정밀화학 산업의 구조 고도화 및 고부가가치화를 선도하고 우리나라 정밀화학 분야의 무역적자 문제 등 현안사항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연구원은 석유화학산업과 연계한 국내 바이오화학산업을 적극 육성하고자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울산 테크노산업단지내 바이오화학 실용화센터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김재현 화학연구원장은 “이번 신화학실용화센터 개소를 계기로 산·학·연·관·정이 함께 힘을 결집하여 우리나라 정밀화학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나가고, 국내 화학분야 중소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 호평받는 기술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센터 개소식과 함께 한국중소화학기업협회와 공동으로 ‘미래산업 심포지움 및 초청교류회’가 문수컨벤션센터에서 개최돼, 중소기업 공동기술개발 사례발표와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 ▲22일 열린 화학연구원 신화학실용화센터 개소식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22일 열린 화학연구원 신화학실용화센터 개소식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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