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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3-21 11: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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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소방지휘관 회의에서 이기환 소방방재청장(사진 가운데)가 지시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 ▲전국 소방지휘관 회의에서 이기환 소방방재청장(사진 가운데)가 지시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보령화력발전소, 여수엑스포 화재 등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는 화재사고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이 전국 소방본부장 및 수도권 소방서장이 참석하는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방재청은 지난 19일 코엑스에서 전국 소방지휘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 안전사고가 잇따른 데 따른 조치다.

방재청 이기환 청장은 “핵안보정상회의가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 화재 등 재난 위험이 높은 취약지역과 안전사각지대에 대해 철저한 사전 예방·순찰 대응활동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시·도 소방지휘관들의 비상경계근무 강화와 핵안보정상회의에 대한 적극적인 행사지원은 물론, 주요 행사장과 정상숙소·공항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경기·인천 지역 소방관서장들은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각별한 관심을 갖도록 독려하고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안전사고 예방에 전 소방력을 집중해 대응체계를 갖추도록 전국 소방관서장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 이기환 청장은 해빙기를 맞아 최근 잇따른 폭발·화재사고에 대해 관할 소방서장이 직접 나선 원인과 대책 발표를 청취하고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세부대책 마련과 치밀한 안전대책추진을 지시했다.

이 청장은 또 △소방공무원의 2차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개인보호장구 착용과 안전수칙 준수 △소방관서장의 현장지휘 통제기능 강화 △전국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순찰 강화 등을 당부했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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