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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3-16 09: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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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81년 설립 이래 지금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가스제품을 공급해 온 금오가스의 공장 전경. ▲지난 1981년 설립 이래 지금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가스제품을 공급해 온 금오가스의 공장 전경

경기도 파주 소재 산업가스 충전 및 판매기업인 금오가스(주)(대표 권혁구)는 최근 산업가스관련 기술력과 영업력을 강화하는 한편 가스사업 전문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2000년 초 특수가스 품목을 추가하고 지속적인 투자로 고순도 혼합가스를 비롯한 각종 반도체용 특수가스 생산설비를 갖추고 특수가스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또한 파주산업단지 조성을 감안한 발 빠른 사업전략 수립으로 해당 지역 산업가스 공급에 만전을 기해 왔다.

그 뿐만 아니라 전자, 의료, 식품, 광케이블, 건설 등 분야의 납품을 위한 운송체계를 갖췄다.

회사는 산소, 질소, 알곤, 탄산, LPG 등 다양한 품목에서 대량 거래처에 대한 탱크 및 배관설비의 일괄 무상설치와 임대 서비스를 통해 수요처의 원가절감, 품질고급화, 경쟁력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파주지역은 LG이노텍을 비롯한 LED, 반도체 분야 대형 수요처들이 자리하고 있는 지역으로 특수가스 수요가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지역이다.

금오가스는 2002년 지역 산업구조개편에 발맞춰 경기북부지역 최초로 가스설비 확충은 물론 수소, 헬륨 튜브카트리지를 도입, 고순도 혼합가스와 초고순도 가스를 자체 생산함으로써 다양한 수요의 특수가스를 안정적으로 적기공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우리회사의 혼합가스 및 초고순도 가스는 엄정한 공정을 거쳐 생산되고 있다”며 “보다 좋은 제품생산을 위해 고객이 요청한 제품의 특성에 맞춰 질량환산식 가스혼합기와 압력환산식 가스혼합기를 선택 운영함으로써 가스분석기를 통한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이 회사는 산소, 질소, 아르곤 저장시설을 갖추고 대성산업가스로부터 액화가스를 공급받고 있다. 수소와 헬륨은 린데코리아, 탄산은 한국탄산화학으로부터 받고 있다.

1981년 설립 이래 30여년간 단 한건의 가스사고 없는 ‘안전조업의 전통’을 자랑하는 회사의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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