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로덕츠코리아㈜가 성실한 납세와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에어프로덕츠코리아(사장 이수연)는 지난 5일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 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수연 사장이 참석했다.
모범 납세자는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면서 투명경영, 나눔 실천,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공헌이 큰 납세자를 대상으로 선정된다.
에어프로덕츠코리아는 자발적으로 구성된 사내 봉사모임인 ‘희망콩’을 통해 연탄 나르기, 김장 담그기, 밑반찬 만들기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로 출범 6년째를 맞은 희망콩은 전국 사업장별로 조직을 갖추고 있으며 총 320여명의 회원들이 1인당 매월 1만원씩의 성금을 모아 각 지역별 활동에 사용한다. 성금 사용 규모만도 연간 1,000만원을 넘고 있다.
회사 또한 이러한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일본 지진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이 1,473만원의 성금을 모으자 회사도 같은 금액을 기부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업의 당연한 의무인 성실한 납세 활동으로 국가의 재정 건전성에 크게 기여하고 상까지 받아 기쁘다”며 “정당한 사업을 통해 얻은 이윤을 사회 구성원들과 나누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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