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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방교육 혁신 국제세미나
부산시 소방학교(학교장 성용판)는 18일 오후 2시부터 부산인재개발원 1층 세미나실에서 외국의 선진 소방교육에 대한 정보교류 및 대학의 세계화 전략을 벤치마킹해 소방교육의 세계화를 이루어내기 위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세미나에서는 △부산대학교 강재호 교수의 ‘일본 소방교육의 현실과 미래’에 대한 주제발표 △화신사이버대학교 조인곤 총장의 초청강연을 통하여 대학의 세계화 전략을 바탕으로 소방교육의 세계화 방향을 모색 △국제안전훈련 전문기업인 (주)코엔스 에너지의 전문훈련 프로그램 소개 △특별강연으로 캐나다 토론토 소방관이자 미국 1급 소방관 자격자인 스티브 존스를 초청해 미국, 캐나다 소방교육 인증제도에 대해 심도 있는 소방교육의 세계화와 미래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의 발표 주제로는 △부산대학교 강재호 교수 - 일본 소방교육의 현실과 미래연구 △화신사이버대학 조인곤 총장 - 대학의 국제화 성공사례(e-learning을 통한 국제화) △(주)코엔스 에너지 - 소방학교 교육과 국제안전훈련전문기업의 윈윈전략 △스티브 존스 - 미국, 캐나다의 소방교육과 인증제도 등이다.
부산소방학교는 국제세미나를 통해 소방교육의 발전방향을 ‘선진화, 세계화’라는 화두에 두고,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하는 선진 소방교육훈련 창출에 초점을 맞춰 아시아, 중동 및 구소련지역의 후발국가에 발전된 대한민국의 소방교육을 전수해 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봉길 기자
20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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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公, 대림산업과 전기안전 MOU
박진형 기자
200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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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公, 2009 경영대상 개최
박진형 기자
200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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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 청렴도 2년 연속 전국 1위
경기 소방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외부청렴도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변상호)는 전국 47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외부청렴도 10점 만점에 9.66점을 기록하여 평가기관 중 최고 점수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청렴도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공직자의 청렴마인드 제고를 위해 청렴향상 발표대회, 청렴다짐 서약제, 민원담당공무원 적격 심사제, 소방교육 공직윤리반 등을 운영하였고, 친절성 강화를 위해 매일아침 친절다짐 방송과 전화응대 표준매뉴얼 보급, 외부강사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강도 높은 정책을 추진했다.
이 외에도 민원인이 함께하는 청렴 시책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기동 감찰반을 운영, 부패행위는 한 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한건의 부패도 발붙이지 못하는 청렴풍토 정착과 청렴도 전국 1위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구성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봉길 기자
200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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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제2소방, “화재피해자의 주거안정 지원”
경기도 제2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심평강)는 불의의 화재로 생활의 터전을 잃은 피해주민이 조속히 생활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화재피해주택 재건축 사업’의 지원을 받아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9일 준공 및 입주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지난 11월 2일 착공하여 준공하는 연천군 군남면 옥계리 주택 및 마을회관에서 소방방재청 관계자, 제2소방재난본부장, 기아대책기구 최부수 상임이사, 포스코 김문석 상무, 철강협회 최종빈 본부장, 입주자, 연천소방서장, 연천군 관계자, 연천의용(여성)소방대장 및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해피하우스 제막식, 포스코에서 입주자에게 희망의 열쇠를 기증하는 헌정식, 제2소방본부장의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기증 및 안심콜 등록의 기증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포스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아름다운재단이 주관하고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와 철강협회가 후원해 건축비 3,600여만원을 들여 40㎡(방1, 거실 겸 주방1, 화장실1) 규모의 스틸하우스로 경북 포항 및 강원 동해에 이은 3번째다.
지난 9월16일 불의의 화재로 생활의 터전을 잃은 연천군 군남면 옥계리 박정임(여, 62세)씨가 수혜자다.
제2 소방재난본부의 관계자는 "영세주민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마을회관에서 임시거처를 마련해 생활하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웠으나 안전한 주거공간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화재피해주민 주택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보다 많은 피해주민들이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화재피해가구 주택 재건축 사업’은 2009년부터 소방방재청, 포스코, 기아대책기구, 철강협회가 공동으로 화재로 생활터전을 잃은 피해자에게 안전한 주거공간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이다
고봉길 기자
200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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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소방, 2010년 의무소방원 모집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변상호)는 2010년도 의무소방대 인원 충원을 위한 제16차 의무소방원 선발시험 계획을 공고했다.
선발 인원은 30명으로, 이달 12월 7일부터 16일까지 인터넷(gosi.klid.or.kr)을 통해서 원서접수를 받는다. 내년 1월 초에 체력검정, 필기 및 면접시험을 거치게 되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4월 또는 5월에 입대하게 된다.
의무소방원은 병역법에 의한 전환복무의 일종으로 소정의 군사훈련을 마친 후, 소방관서에 배치되어 소방업무를 보조하게 되며 복무기간은 육군 일반 병보다 2개월이 길다.
소방관서에서 군복무를 하며 재난현장의 다양한 대응활동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군복무 예정자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작년의 경우 경쟁률이 평균 7대1정도(경기도 8대1)이나 올해는 선발인원이 감소되어 경쟁률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의무소방원 선발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소방행정과(230-4513)로 문의하거나 경기소방재난본부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고봉길 기자
200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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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올해의 영웅소방관’ 시상
S-OIL은 9일 서울 서대문소방서에서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CEO와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소방방재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소방영웅 시상식’을 개최하고 김진태 소방장(43세, 중앙119구조대) 등 영웅소방관 8명에게 상패와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S-OIL은 소방방재청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을 거쳐 영예의 ‘최고영웅소방관’에 선정된 김진태 소방장에게 2천만 원, 김미호 소방장(서울 강서소방서) 등 ‘영웅소방관’ 7명에게 포상금 1천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특히 이날 ‘최고영웅소방관’의 칭호를 받은 김진태 소방장은 15년 여 동안 119구조대에 근무하면서 대형 특수재난 현장에서 인명구조에 뛰어난 활동을 보였다.
2008년 이천 물류창고 화재 현장에서 얼굴에 심한 화상을 입는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살신성인의 봉사정신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 타 소방대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수베이 CEO는 “정의감과 봉사정신으로 우리의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이 우리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라며 “미국 어린이들의 장래 희망 1위가 소방관이듯 우리 아이들에게도 최고의 장래희망이 되도록 에쓰-오일이 소방관들의 활동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S-OIL은 2006년부터 소방방재청과 함께 순직소방관 및 장애로 인한 퇴직소방관 가정을 지원하고 모범소방관을 포상하는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시행해 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따라 올해까지 화재진압 및 각종 구조활동 중 순직한 소방관 14명의 유족에게 각각 3천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했으며, 순직 및 장애로 인한 퇴직 소방관들의 자녀 400명에게 교육비 3백만원씩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지난 4년간 33명의 ‘소방영웅’을 포상했다.
신근순 기자
200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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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물질 안전관리 방안 마련 워크샵’
환경부는 오는 9일 14시,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나노물질의 위해성 평가 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 방향과 안전관리를 위한 정책 방향 설정을 논의하기 위해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환경부에서 마련한 ‘나노물질 안전관리 중장기 계획(안)(2010~2014)’을 발표하고, 나노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OECD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 강화 및 관련 인프라 구축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하며, 국내 나노물질 안전성 관련 전문가, 관계부처 공무원, 산업계 및 연구기관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샵은 국내·외 나노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발표와 토의가 2개 session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session에서는 나노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정책방향(좌장: KIST 류재천 박사)을 주제로 발표와 토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두 번째 session에서는 위해성 평가 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방향(좌장: 서울대학교 이종협교수)을 주제로 발표와 토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각 session별 논의 후에는 종합토의를 통해 향후 우리나라 나노물질 안전관리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환경부 ‘나노물질 안전관리 중장기 계획’(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나노물질의 잠재적 위해성으로 인한 국제 환경규제 움직임이 점차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환경부의 이번 워크샵은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국내 나노물질 안전관리 정책 추진의 계기를 마련하고, 국내 나노산업 발전의 촉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연희 기자
200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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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公, ‘1초경영’ 계속된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CEO의 철학인 ‘1초경영’의 성과 공유와 내년도 신규과제 발굴 및 지속적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임인배)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문경STX리조트에서 본사 및 사업소의 임원, 부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초경영’ 성과공유를 위한 하반기 간부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조직역량 결집 및 선진화 · 효율화의 실효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1초경영’의 성과 공유와 내년도 신규과제 발굴 및 지속적 추진 및 경영 정보공유,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임인배 사장의 취임후 ‘1초경영’의 주요과제 추진 성과 공유 및 미래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바람직한 경영마인드 확립을 위해 ‘민 컨설팅’ 박성민 대표의 ‘디지털 혁명과 패러다임의 변화’ 특강과 함께, ‘청렴의식과 윤리성을 겸비한 이상적인 공직자의 자세’ 특강 등의 행사가 진행되었다.한편 ‘1초 경영’이란 단순히 ‘빠른 시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 경영을 시간의 역동성을 중심으로 경영한다는 것을 의미한다.임인배 사장은 올해 초부터 ‘1초 경영’을 통해 역동적인 조직을 만들어 효율성을 높이고, 전기시설 관련 안전서비스를 빠르게 확대시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0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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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協, 소방포럼 및 학술대회
고봉길 기자
200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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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가스안전公, E분야 발전 ‘한마음’
전북대와 가스안전공사가 에너지 분야 학술연구 발전과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지난 4일 전북대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서거석 총장과 박환규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상호 교류 협력 체제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에너지 안전 분야 기술 인력 양성 및 공동연구 협력 체제를 확립해 국내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공동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신기술 및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활동을 비롯해 교수 및 학생의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위탁교육 및 협동강의를 통한 상호 발전적인 산학협동과 학술 및 기술정보 상호 교류, 양 기관의 교육 및 연구 자료·시설의 공동 활용 등을 약속했다.
이 밖에 가스 시설에 대한 유지 관리 용역 및 진단, 안전확보를 위한 협력활동에도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
박환규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국내 가스 관련 산업이 대형화 되면서 대형 사고에 대한 잠재성도 높아지고 있어 가스안전기술의 선진화 노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전국적인 명문대인 전북대와 협약 체결을 계기로 가스안전 연구와 더불어 관련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양 기관의 발전도 가속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거석 총장은 “글로벌 전문기업과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는 양 기관이 서로 힘을 모은다면 가스 산업 및 가스 안전과 관련하여 신기술 개발은 물론 가스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적자원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갖추고 있는 현장실무 인프라가 결합된다면 우리나라 에너지 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은 물론 가스안전관리 현장에서 요구하는 최고의 전문가 양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200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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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스코프, 화재 2억8,000여만원 피해
충북 오창 외국인투자단지에 있는 리튬이온전지 분리막 전문기업에서 불이나 창고와 원자재
등에 피해를 입었다.
지난 3일 밤 10시경 충북 청원군 오창읍 오창과학단지 내에 위치한 더블유스코프코리아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2층 창고 450㎡와 필름원료 20여톤을 모두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시간20여분 만에 진화됐다. 피해액은 소방서 추산 2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후 소방차 20대와 소방관 160여명을 긴급출동시켜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유독가스 등으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어 2시간이나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정밀감식을 의뢰하는 등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이번에 화재를 입은 더블유스코프는 현재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리튬이온전지의 핵심부품인 분리막 전문기업으로 지난 2002년 세계 세 번째로 분리막 자체 개발에 성공한 회사다.
일본의 아사히와 토넨 등 소수의 기업이 생산을 독점해 온 분리막 시장에 진출한 회사는 매년 3~4배의 매출 신장세를 보여왔다.
김성준 기자
200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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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119 구조견 전국 최우수상 수상
경상북도는 지난 10월30일부터 12월3일까지 4일간 경기도 용인시 소재 삼성 에버랜드에서 열린 제7회 119구조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구조견으로 선정돼 소방방재청장상을 수상했다.
119구조견 경진대회는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과 삼성생명보험주식회사(대표이사 이수창)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각 시·도소방본부에 배치 운영되고 있는 15두의 구조견이 핸들러와 함께 산악수색, 붕괴물 수색 등 4개분야에 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 경북소방본부에서는 구조견 “비젼” (독일산 세퍼트) 과 핸들러인 의성소방서 소방교 박근배가 1팀으로 참가해 붕괴지역 인명수색 1위, 복종 및 장애물 경기 3위, 임야 인명수색 5위를 차지하여, 종합성적 1위로 최우수상을 차지한 것이다.
경북 119인명구조견은 독일산 3년생 셰퍼드 수컷으로 삼성생명 인명구조견센터에서 2년간 인명구조 훈련을 받고 국제공인자격을 갖춘 특수임무견으로 2008년 11월에 도입돼 지금까지 28회 출동해 지난 10월 8일 영천시 화남면에서 실종된 치매할머니를 찾는 등 생존자 3명과 사망자 4명을 찾아내어 첨단장비로도 할 수 없는 인명수색 분야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다.
12월4일 소방방재청에서 119구조견 기증식을 갖고 삼성에버랜드로부터 독일산 세퍼트 “세력”(♂ 3세) 1두를 추가로 기증 받음으로서, 앞으로 우리 지역의 인명수색 임무에 크게 보탬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봉길 기자
200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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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철도 합동안전점검 시행
국토해양부는 이번 철도노조의 장기 파업(11.26~12.3, 8일간)으로 철도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대한 우려가 있어, 철도 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특별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12월4일부터 6일간 철도시설물 및 차량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특별합동점검반은 국토부·철도공단·철도공사 등 총 24명(5개조)으로 구성했으며, 수도권, 경부권, 호남권, 영동권 등 4개 지역별 선로·전차선 등 주요시설물 및 KTX 등 차량 유지관리 실태를 확인·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파업기간 중 평시 계획된 유지보수가 시행되지 못한 개소와 주요 사고 및 장애의 후속 조치, 파업 이후 인력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국토해양부는 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즉시 시정 조치해 파업과 관련한 철도 안전에 대한 국민 우려를 해소할 계획이라 밝혔다.
고봉길 기자
200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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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I, 제5차 AFIC 총회 개최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최진종)은 2일 일본 동경 소재 르포트호텔에서 아시아 9개국 10개 기관 참여하는 '제5차 AFIC 총회'를 개최했다.
아시아소방검정기관협의회(AFIC : Asia Fire-Protection Inspection Council)는 기술원 주도로 아시아 지역의 소방산업발전 도모 및 ISO국제표준화 활동 등의 분야의 국제공조를 목표로 2005년 5월에 발족됐으며, 기술원내에 AFIC사무국을 두고 있다.
기술원은 그간 AFIC 의장기관으로서 5개 분과위원회(소화약제, 소화기, 피난기구, 경보기, 방내화류) 및 3개 워킹그룹(WG1-시험방법 및 기준개발, WG2-기술교육, 훈련 및 세미나, WG3-국제적 홍보) 구성을 추진해 실질적인 소방기술 정보교류 및 공동연구로 아시아지역 소방제품 시험방법과 기준개발을 주도하는 국제화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총회에서는 △AFIC의장 임기연장, △3개 워킹그룹에 대한 국제간사 선정, △차기 의장단 선정 등의 안건 처리와 함께 각국의 소방법령·검인증제도·산업현황 등을 주제로 9개국 10개 기관의 발표가 진행됐다.
한편 이번 총회에는 기술원의 지속적인 요청 결과로 비회원국 기관인 말레이시아 표준산업연구소(SIRIM, Standards and Industrial Research Institute of Malaysia)가 참석했으며, SIRIM의 AFIC 가입여부 또한 결의될 예정이다.
김성준 기자
200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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