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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탄소 다이어트로 지구 구한다
김성준 기자
201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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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I, ‘제조업체 실무자 워크숍’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원장 최진종)은 22일부터 23일까지 양 일간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소방제품 품질향상과 기술원 및 업체 간 화합을 위한 ‘2010 제조업체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제조업체 실무자 워크숍은 소방제품의 품질향상과 친목도모 및 정보 공유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각 분야별 제조업체 실무자 170여명과 기술원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해 제조기업의 애로 및 불편사항 등을 수렴하고 검사서비스를 개선과 품질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될 예정이다.
특히 정보제공 및 실무자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빙강의와 고객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가 관심을 끌고 있다.
전문가 강의에서는 △소방산업진흥정책 소개(소방방재청 이창섭 산업계장) △특허 출원 및 등록 방법(기술원 임채필 과장) 등을 통해 소방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제시와 함께 실무자들의 리더십 향상을 위한 △FUN 경영 리더쉽(탑스퀘어아카데미 이경숙 원장) △품질을 개선하면 나도 CEO가 될 수 있다(소방방재청 최기영 기술계장) 등 다양한 강의가 마련돼 있다.
이 밖에 1일차 분야별 토론 시간과 2일차 등반대회를 통해 불량원인 분석에 대한 정보공유와 친목 도모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는 소방방재청과 기술원의 주요 임원이 참석, 제조업체 실무자들과의 직접 대화를 통해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계획이다.
김성준 기자
201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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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로등·지하차도 안전점검 ‘재해대비’ 만전
고봉길 기자
201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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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온실가스 종합정보센터’ 공식 출범
녹색성장위원회와 환경부는 지난 15일 온실가스 종합정보센터 사무실에서 김형국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과 이만의 환경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온실가스 종합정보센터(GIR)’ 개소식을 열었다.
국가 온실가스 종합정보센터는 지난 4월14일부터 시행된 저탄소 녹색성장기본법 시행령(제36조)에 의해 설립된 것으로, 국내 최초로 국가 온실가스 종합정보체계를 갖추게 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이날 개소식에서 센터는 업무계획 발표를 통해 센터의 비전과 3대 목표, 세부 업무추진 계획을 밝혔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 Think-Tank를 구현한다”는 비전하에 종합적·효율적 온실가스 정보관리, 온실가스 감축의 효과적 달성 지원을 통한 녹색성장 촉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등 3大 목표를 설정하여 본격 추진키로 했다.
이와 같은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센터는 △국제적 수준의 온실가스 정보관리체계 구축 △온실가스 감축 목표의 설정 및 효과적 달성 지원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등 중점 추진 업무를 발표했다.
한편, 올해 하반기 유엔기후변화협약과 환경부 공동 주최로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 전문가 세미나, 한-일 온실가스 인벤토리보고서 상호검토회의 등을 연이어 개최해 선진국과 온실가스 관련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고봉길 기자
201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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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청, 기후변화 대응 국제협력 설명회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개청 6주년을 맞이해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로 그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아·태지역의 협력강화를 공동으로 모색하고자 주한 아태지역 대사들을 특별 초청하여 간담회를 지난 10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0월 개최예정인 ‘제4차 UN 재해경감 아시아각료회의’에 앞서 의장국인 한국에서 인도, 말레이시아, 벨라루스 등 대사를 초청, 회의의미를 설명하고 아시아의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에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해 상호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아시아 지역은 최근 30년간 전 세계 자연재해의 38%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그 피해자 수는 90%에 이르며 최근 증가되고 있는 기상이변과 이로 인한 재해의 심각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재난전조정보관리시스템’ 등 우리나라의 우수한 재난관리정책 성과와 발전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가 한 국가만의 문제가 아닌 범지역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UN을 비롯한 국제기구와의 협조 하에 국가간의 공유체계를 마련해 해결해야 할 시급한 과제임을 강조했다.
또 박 청장은 “제4차 UN 재해경감 아시아각료회의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체의 기후변화대응 협조, 정보공유, 기술공유 등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회의성과로서 기후변화정보기술공유 플렛폼(Flatform)을 구축하는 매우 의미 있는 회의가 될 것”임을 설명하고 각국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한편, 제4차 UN 재해경감 아시아각료회의는 오는 10월25일부터 4일간 인천 송도에서 ‘기후변화적응을 통한 재해위험경감’을 주제로 아태지역 62개 재난관리 각료, UN 등 국제기구, NGO 대표단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고봉길 기자
201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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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보험協, ‘제10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시상식
김성준 기자
201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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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청, 월드컵 응원장 종합안전대책 추진
고봉길 기자
201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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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청, ‘재난정보시스템’ 공동 활용 방안 논의:
고봉길 기자
201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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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청, 물놀이 인명피해 절반줄이기 작전 개시
“자연재해나 산불로 인해 사망하는 것보다 물놀이 안전사고 사망자가 훨씬 더 많습니다”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은 8일 강원도 홍천군 팔봉산 유원지 홍천강에서 열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연회’에서 물놀이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음을 강조하고,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절반줄이기 종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이 개최하고 전국 지자체 물놀이 안전관리담당자, 재난안전네트워크, 119시민수상구조대 등 300여명이 참석한 시연회에서는 물놀이 안전장비 사용 및 물놀이 안전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과 물놀이 익수자에 대한 구조시범이 있었으며, 심폐소생술 시범 및 실습도 이뤄졌다.
특히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은 지난 5월 21일 원주시 용수골 하천에서 물에 빠진 초등학생 2명을 구조해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인명을 구한 원주 대성중학교 김국철, 윤민호 학생에게 표창을 실시하고 선행을 격려했다.
소방방재청의 최근 4년간(2006~2009년) 여름철(6~8월) 물놀이 안전사고 통계(475건) 분석결과에 따르면 각급학교의 방학과 휴가 절정기인 7월 하순에서 8월 중순사이에 70%(334건), 주말(토, 일요일)에 49%(232건) 안전사고가 집중되고 있으며 4년간 평균 인명피해(128명) 80%(103명)가 음주수영, 안전수칙 불이행 등 안전 불감증이 원인, 장소별로는 하천(강)에서 54%(70명), 연령대별로는 10대 이하에서 34%(44명), 시간대별로 14~18시 사이에 54%(69명)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소방방재청은 올 여름 물놀이 인명피해 예방 목표를 최근 3년(2007~2009) 평균(122명) 대비 50%(61명) 줄이기로 하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6~8월)중 ‘물놀이 인명피해 절반줄이기를 위한 종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또한 지자체 재난관리평가에 올해 물놀이 인명피해 예방 실적을 40~50% 할당해 우수기관에는 훈·포장 수여 및 사업비 재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미흡할 경우 패널티를 적용할 방침이다.
대국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홍보도 적극 추진하기로 하고 오늘 시연회를 비롯하여 7월5일 전국단위 ‘안전점검의 날’ 행사시 대대적인 캠페인 개최, 교육과학기술부와 협조, 여름방학 전까지 유, 초, 중, 고교생 대상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물놀이 인파가 많이 몰리는 7, 8월에 TV를 통한 홍보 영상물을 집중 방영하는 등 대국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소방방재청장은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국민 스스로 물놀이 안전수칙과 대처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수영시에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음주 후나 너무 깊은 곳과 차가운 곳에서는 수영을 하지 말고, 특히, 점심식사 후 긴장이 풀리고 피로가 쌓이는 주말 오후 시간대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봉길 기자
201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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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방, 풍수해 대비 구조·구난대책 추진
부산시 소방본부(본부장 신현철)는 여름 장마철을 맞아 태풍, 국지성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피해우려지역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풍수해 대비 구조·구난 종합대책’을 추진, 시민의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합대책의 주요내용은 △풍수해 구조·구난 상황실 설치 △풍수해 현장 긴급대응팀 구성 △기상상황 단계별 비상근무 체제(준비·경계·비상) 유지 △피해우려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 △유관기관 상호 협조체제 구축 등이다.
또한 기상예비특보 발표 시 재해위험지구와 고립위험지역, 대형공사장 등 풍수해 위험지역 330개소에는 소방차량을 이용한 경계순찰을 강화하고, 하천·강·계곡 등의 야영객은 안전지대로 대피·유도하는 등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24~6월3일까지 5일간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각 소방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수방·수난구조 장비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으며 6월10~11일까지 2일간, 태풍 등 대형재난으로 119신고가 폭주하는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119출동지령·관제훈련도 실시했다.
한편 소방본부의 관계자는 “태풍 등 자연재해 대비 시민 안전행동요령 교육·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기상예보 단계부터 한 발 앞선 재난대응체제를 구축해 편안하고 안전한 시민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봉길 기자
201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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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룩스 조명박물관, 빛공해사진전 개최
박진형 기자
201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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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119 장난전화 ↓ 오접속 ↑
5월까지 광주지역 119 장난전화는 줄어든 반면 잘못 걸린 전화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정주)에 따르면 5월말까지 119상황실에 걸려온 장난전화는 212건으로 지난해보다 150건(41.4%) 감소하고 오접속 전화는 총 3만2,598건으로 지난해 보다 7,803건(31.5%)이 증가했다.
장난전화는 신고자에 대한 계도 활동으로 시민들의 의식이 변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3월부터 도입한 ‘발신번호 표시제한 강제수신’ 기능으로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오접속 전화 증가는 휴대전화를 이용한 신고(57.2%)가 늘어나고 최근에는 터치(Touch) 기능이 있는 휴대전화가 많이 보급되면서 관리 부주의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휴대전화를 사용해 전화할 때는 번호가 맞는지 꼭 확인하고, 터치폰은 더욱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 5월까지 119신고전화는 총 186,314건으로 하루평균 1,234건이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만7,812건(17.5%)이 늘어났다.
고봉길 기자
201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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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 의용소방대’ 제도 본격 시행
고봉길 기자
201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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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청, 지방선거 개표소장에 소방차 전진배치
고봉길 기자
201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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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I, 창립 33주년 기념행사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원장 최진종)은 1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 및 소방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977년 소방검정협회 창립 이래 소방산업 육성·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기술원의 창립기념일인 이날 급변하는 외부환경을 감안해 그 어느 때보다 내실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
먼저 이번 행사에 앞서 성장동력 확보와 인적가치 향상을 위해 개최하는 KFI Academy가 진행됐다.
외부강사를 초청해 효과적인 대내외 의사소통 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커뮤니케이션 역량 제고하고, 내부강사의 ‘외부환경변화와 기술원의 미래’ 주제 발표와 이에 대한 토론을 통해 기술원의 위기 극복과 지속 발전을 위한 구성원의 의견 공유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어지는 행사에서는 소방산업 진흥에 기여한 우수 산업체 8개가 표창을 받았다.
수상내역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에쓰오일(주)·(주)케이텔 △소방방재청 표창 국송산업·대명기계공업(주)·(주)용원이엔씨 △기술원장 표창 (주)대성기계·(주)삼성화재경보기·우성전자(주)다.
그 밖에도 소방산업진흥 유공 직원 위험물안전부 문덕인 차장 외 7명, 장기근속 직원 감사실 3급 이경준 외 7명에 대해 각급 표창과 근속 공로패가 수여됐다.
최진종 원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소방산업을 획기적으로 진흥시키기 위해서는 이른바 대박제품을 만들어야 하며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면 국제표준을 스스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하고 “소방산업 연구개발에 올해 80억이 투자되는 등 국가에서도 소방산업에 투자를 시작해, 소방도 IT, 와이브로 처럼 세계 표준을 만들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 원장은 “소방차량 검수 업무를 곧 (기술원으로)가져오면 소방차량의 설계, 제작, 검수까지 세계 최고로 만들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성준 기자
201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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