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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硏 이동준 박사, ‘7월의 KERI인상’ 수상
엄태준 기자
201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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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경산업, 계열사 남영LED조명 신설
태경산업은 남영LED조명(대표 이주림)을 신설해 8번째 계열사로 추가한다고 지난 3일 공시했다.남영LED조명은 자본금 5억원으로 LED조명기구 제조 및 판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한편 신설된 남영LED조명의 이주림 대표는 송원그룹 계열의 백광소재 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박선주 기자
201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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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光산업 성공적 클러스터”
광주 광산업이 정부로부터 국내 지역혁신 클러스터 가운데 성공한 대표사례로 공식 평가 받았다.기획재정부는 지난 3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의 광산업 클러스터는 발전의 주도권을 지방에서 갖고 지자체, 대학, 기업이 협력해 성공한 대표사례”라고 밝혔다.기재부는 성공대표사례로 광주 광산업 클러스터와 원주 의료기기 클러스터 등 2개 클러스터를 선정, 각각의 성공요인과 시사점을 분석해 공개했다.광주 광산업은 지난 1997년 외환위기로 붕괴위기에 처한 지역경제의 회생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지자체가 광산업육성계획을 수립해 정부 지원을 이끌어낸 대표적인 전략산업중 하나이다.지난 10여년간 광주 광산업은 태동기, 형성기, 도약기를 거쳐 한국광기술원 등 연구기관 개소 및 유치, 광산업 인력양성사업단 구성 등 효율적 기업지원을 위한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구축․운영해오고 있다.그 추진결과로 광주 광산업은 사업을 시작한 2000년 47개에 불과하던 기업수가 2010년 말 360개로 증가했으며, 이들 기업들의 매출액 역시 초기단계인 2000년 1,100억원에서 2010년 2조5,400억원으로 증가했다.기재부는 성공요인 분석에서 “광주는 전자, IT산업이 아닌 이를 세분화한 광(光)산업을 선정해 타 시도와 차별화된 광산업을 발굴·지원했다”고 밝혔다.또 클러스터 외부경제효과가 유발되도록 대학·연구소·산업지원서비스 등 혁신 인프라 구축에 성공하고, 한국광기술원 등 우수 연구소를 설치해 기업 집적화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한편 이번 기재부의 성공 대표사례 공개는 정부가 지난 1999년부터 2010년까지 11년간 정부가 지역산업진흥사업(13개 지자체)을 통한 지역별 전략산업의 육성결과에 대한 분석의 일환이다.
박선주 기자
201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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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과硏, 8월 KRISS인상에 박성종 박사
엄태준 기자
201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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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용 연료전지시장, 2020년 64억불
신근순 기자
201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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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 미래 반도체 기술자 꿈 심는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반도체 관련 기업들과 미래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해 나선다.
SEMI는 내달 10~12일 3일간 진로탐색 프로그램 ‘SEMI HIGH Tech U Korea 2011’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아드반테스트코리아, 주성엔지니어링, 케이씨텍, 원익 IPS, 에드워즈 코리아, 고려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 하이닉스, 엠코코리아, 이화다이아몬드 등이 후원한다.
올해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강남교육청의 지원으로 수학, 과학, 기술에 관심과 재능을 가진 중학교 2,3학년 총 38명이 참석한다. 이들 학생들은 10일 주성엔지니어링을 시작으로 11일 고려대 자연계캠퍼스(서울시 안암동), 12일 하이닉스 반도체를 방문해 관련 기술자들을 만나고 반도체 공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SEMI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하이테크 산업에의 입문 및 이공계 진학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반도체 관련 실험과 체험 교육을 통해 첨단기술을 경험하고 진로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고안된 교육 행사”라고 설명했다.
한편, HIGH Tech U 프로그램은 지난 2001년 미국에서 첫 선을 보인 이래, 유럽 및 아시아 지역에 확대돼 왔으며 매년 수만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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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매출 1조1,730억…역대 최대
LG이노텍이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LG이노텍(대표 허영호)은 지난 2분기 매출 1조1,730억원, 영업이익 5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6.7% 늘었고, 영업이익은 2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디스플레이·반도체 등 전방 산업의 침체 속에서도 LED 및 소재 사업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강도 높은 원가 절감 노력으로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업 구조 다각화를 통해 LED 조명모듈, 터치윈도, 차량부품 등 신사업 매출이 늘어나며 돌파구를 마련했다. 사업별로는 LED 부문이 가장 돋보인다. LED 사업은 전 분기 대비 무려 34%나 급증한 2,728억원의 매출액으로 삼성LED의 2,824억원과 맞먹는 수준으로 올라섰다. LG전자의 3DTV 및 스마트패드용 LED BLU 물량이 증가하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소재 사업은 터치윈도 신규 모델 양산 및 포토마스크 물량 확대로 전분기 대비 39% 늘어난 989억원, 모터·차량부품 사업은 10% 상승한 776억원의 매출액을 각각 기록했다. 인쇄회로기판(PCB)과 패키지 서브스트레이트(PS) 사업도 각각 전분기보다 2%, 1%씩 늘어난 1,016억원과 981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다만 그동안 효자 노릇을 해왔던 카메라 모듈 사업은 일시적 수요 감소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9% 줄어든 2,894억원에 그쳤다. 디스플레이 및 네트워크(DN) 사업도 TV와 휴대폰 등 전방 산업의 수요 부진에 따라 1분기보다 1% 후퇴한 2,557억원에 머물렀다. 회사는 하반기 디스플레이·반도체 등 전방 시장의 수요 불확실성에 대비해 자원 효율화 및 원가경쟁력을 강화해 수익성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박선주 기자
201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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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스마트그리드 용어 검색서비스
한국전력(사장 김쌍수)은 스마트그리드 관련 용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어려운 용어 때문에 겪게되는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28일부터 스마트그리드 용어 검색서비스를 웹사이트(http://www.kepco.co.kr/smartgrid)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그리드 검색서비스는 에너지, IT, 전기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에 망라되어 있는 스마트그리드 관련 용어를 송배전, 신재생에너지, 정보통신, AMI/서비스, 전기자동차, 기타 등 6개 분야별로 560여건을 정리해 제공한다.한전 관계자는 “그동안 일반인들은 스마트그리드 관련 용어의 의미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용어검색 서비스를 통하여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한전은 용어집 책자도 발간해 사내·외 관련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신근순 기자
201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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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ICT, 190억 재생에너지사업 채무 인수
포스코 ICT(사장 허남석 )는 주식회사 서대구열에너지가 신재생엔에이치제팔차유한회사에 진 채무 190억원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이는 자기자본의 7.62%에 해당하는 액수로, 회사 측은 “건설업을 영위하는 법인으로서 공사시행을 위해 발주처에게 제공하는 채무인수 건”이라고 밝혔다.채무의 내용은 서대구열에너지가 우드칩을 이용한 스팀을 생산해 서대구 산업단지에 입주한 섬유·염색가공업체에게 판매하는 재생에너지사업 건이다.
박선주 기자
201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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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市, ‘지경부 LED 교체사업’ 선정
전북 남원시가 지경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전북도(도지사 김완주)는 2011년도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에서 추진한 ‘조명광고 LED 교체사업’에 응모해 남원시가 제출한 조명광고 LED 교체사업이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국비 2억과 지방비 2억 총 4억원을 들여 올해 말까지 남원시에 위치한 200여개 업소 374개 판류형 간판을 LED간판으로 교체한다.사업비 지원조건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5대5 매칭조건이다.도는 사업 준비 단계에서부터 관계전문가, 지역주민협의체 구성으로 남원시에 걸 맞는 사업계획을 수립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전북도 관계자는 “도는 이번 사업으로 에너지절약은 물론 도시경관 개선 효과를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 하고 내년 공모사업에 대한 자료 수집과 동향파악으로 보다 많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가예산 확보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선주 기자
201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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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SG 기술, 시카고 빌딩 진출
우리기업의 선진 스마트그리드 기술이 미국 시카고 대형빌딩에 적용된다.KT, LG전자, 나라컨트롤 등 한국의 스마트그리드 주요기업과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단장 김재섭)은 지난 22일 미국 시카고시를 방문해 일리노이 측 사업수행 기관(ISED, Draper & Kramer, M&J Wilkow, EMMT)과 세부실사 및 사업 수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추진되는 스마트빌딩사업은 미국의 3대 도시 중 하나인 시카고의 4개 대형빌딩에 한국기업의 앞선 IT기술을 접목해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에너지 효율화를 돕는 것이다.이번 사업은 1차년도에 정부지원을 포함해 한국측에서 약 25억원, 일리노이 주정부에서 약 11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이달부터 향후 3년간 진행될 예정이다.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도 성공적인 사업수행과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일리노이주의 일리노이과학기술연합회(ISTC), 전력시민연대(CUB), 지속가능에너지개발연구소(ISED)와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지경부 관계자는 “시카고 스마트빌딩사업은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적용해 전력에너지를 절감하고 수요반응시장(DR)에 참여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국내 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세계 최대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근순 기자
201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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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2Q 매출 2조7천억
이일주 기자
201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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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국가경쟁력 대상 수상
이일주 기자
201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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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LED로 꾸미자”
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는 LED등기구를 포함한 필립스의 다양한 조명을 활용해 가정의 인테리어를 새롭게 바꿀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우리집 인테리어 아이디어’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체험단 모집은 오는 31일까지이며, 필립스의 공식 커뮤니티 게시판(http://cafe.naver.com/philipslighting)에 조명을 새롭게 바꾸고 싶은 공간에 관한 사진과 사연을 올리고, 필립스의 제품을 선택하면 누구나 쉽게 응모할 수 있다.
필립스에서는 체험단으로 총 50명을 선정해 거실, 침실, 아이방, 주방, 서재, 욕실, 발코니 등의 공간을 LED조명을 포함한 다양한 필립스의 제품으로 새롭게 꾸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단이 사용할 조명 제품은 필립스의 LED 등기구 ‘레디노(Ledino)’와 256 가지의 다양한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리빙컬러스 미니(LivingColors Mini)’ 흔들리는 촛불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이매지오 티라이트(IMAGEO LED TeaLight)’와 창의력을 키워주는 ‘키즈플레이스(KidsPlace)’ 등이 있다.
‘우리집 인테리어 아이디어’ 체험단 모집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필립스 공식 커뮤니티(http://cafe.naver.com/philipslighting)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체험단 발표는 8월4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조명사업부 김윤영 부사장은 “이번 체험단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LED조명의 장점을 깨닫고, 조명의 차이가 단순히 빛의 차이가 아닌 우리들의 일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부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LED조명은 기존 조명제품과는 달리 다양한 색상 구현, 색온도 조절까지 가능해 여러 가지 실내 분위기 연출에 도움이 된다.
박선주 기자
201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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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硏, 석박사급 인재 모집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유태환)은 첨단융합기술을 선도해나갈 국내·외의 석박사급 우수인재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전기공학 △전기전자 △전기화학 △소재공학 △의료공학 △광학 및 레이저 △전기기기 △나노소자 △경제/경영 및 정책 등을 전공한 석박사 학위 소지자다. 전기연구원은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인성 검사(온라인), 전공분야 세미나 및 면접을 실시해 일반직과 초빙·전문직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인원은 창원본원과 안산, 의왕 등의 분원에서 근무하게 된다. 서류접수는 오는 29일 오후 5시까지 웹사이트(www.keri.re.kr) 채용페이지란을 통하면 된다.한편 전기연구원은 국내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다음달 미국에서 현지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채용설명회를 갖고, 10월 추가 모집을 계획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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