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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반도체 장비투자 전년比 20.8%↑
김은경 기자
201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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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美 프리미엄 냉장고 출시
김은경 기자
201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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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 반도체 자본장비 지출 385억불
올해 세계 반도체 자본장비 지출규모가 전년대비 15% 늘어난 385억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같은기간 반도체 자본지출(장비+新시설 투자)은 621억달러로 전년대비 7.1%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자본지출이 몇몇 소수 기업에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인텔, TSMC, 삼성이 전체 지출의 절반 이상을 점유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중 상위 5개 반도체 제조사의 점유율은 전체 63%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상위 10개 업체가 차지하는 비율은 거의 77%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웨이퍼 팹장비 지출은 16% 늘어난 316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제조사들이 새로운 팹 구축을 지양하는 대신 새로운 성능개발에 주력하는데 따른 것이다.
자본장비 지출은 2018년까지 늘어날 전망인데 메모리가 중심이 되고 이중 NAND 플래시가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됐다.
스마트폰과 울트라 모바일 제품이 판매가 지속 늘어나면서 고도화된 로직 퍼실리티 부분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시키고 있다. NAND 플래시는 장기적인 측면에서 주요 통합 디바이스 제조사들이 FinFET 부분으로 이전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데이터 센터 구축이 활성화되는 것도 호재다.
가트너 관계자는 “반도체 투자 규모가 2014년 하반기부터 반등하며 2015년까지 지속되겠지만, 2016년 둔화되다가 2018년에 다시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근순 기자
201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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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기술원, 고출력 LED 고방열 접착기술 개발
배종인 기자
201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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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한국형 쿼키’ 가동
김은경 기자
201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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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광산업전시회 개막 D-90
김은경 기자
201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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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 자격 추가 획득
김은경 기자
201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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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스마트홈 기술 국제표준 승인
김은경 기자
201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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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보급형 커브드 UHD TV HU7200 출시
배종인 기자
201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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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웨어러블 헬스케어 산업현황과 전망’ 워크숍
이일주 기자
201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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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삼성·LG, D/P R&D 280억 투자
김은경 기자
201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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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IoT 표준 규정 나선다
IoT 시장 성장 전망은 쏟아지지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세계 표준 규정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삼성전자가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사물인터넷 기기의 연결성 확보를 목표로 전 세계 주요 기업들과 협력하는 오픈 인터커넥트 컨소시엄(OIC, Open Interconnect Consortium)을 구성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컨소시엄은 삼성전자, 아트멜(Atmel), 브로드컴(Broadcom Corporation), 델(Dell), 인텔(Intel Corporation), 윈드 리버(Wind River) 등이 참여한다.
OIC는 다가올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시대를 대비해 운영체제와 서비스 공급자가 달라도 기기간의 정보 관리, 무선 공유가 가능하도록 업계 표준 기술에 기반을 둔 공통 운영체계를 규정할 계획이다.
OIC는 올해 말까지 가정과 사무실에서 이용하는 사물인터넷 기기의 첫 번째 오픈소스를 공개할 예정이며 자동차, 의료기기 등 다른 산업에 적용될 오픈소스도 준비하고 있다.
가전부터 자동차까지 광범위한 산업 분야의 각 선도 업체들도 OIC에 참여할 예정으로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 할 수 있는 표준 규격을 설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와 인텔 등 OIC 참여업체들은 사물인터넷의 발전에 필요한 기기간 통신 규격과 오픈소스, 인증 프로그램의 개발을 목표로 다양한 기술 자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최종덕 삼성전자 소프트웨어센터 부사장은 "사물인터넷 시대는 제조사와 상관없이 모든 가전, 산업용 기기가 손쉽게 연결되고 상호 소통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배경이나 전문 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다양한 산업분야의 선도업체들과 사물인터넷을 위한 공동의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준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201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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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보안문제 해결이 가장 중요”
사물인터넷(IoT)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사생활 침해 등 보안문제를 가장 크게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성능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글로벌기업인 포티넷 코리아(지사장 이상준)는 11개국의 세대주 1,801명을 대상으로 IoT 대한 인식, 주요 보안 및 프라이버시 이슈, 세대주의 생각 등 설문 조사 결과를 지난 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호주,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태국 등의 IT 기술에 친숙한 세대주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61%는 커넥티드 홈(Connected Home)이 5년 이내 실현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대답했다. 특히 중국에서는 84% 이상이 커넥티드 홈의 실현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넥티드 홈 어플라이언스가 수집하는 데이터 탈취 및 개인정보 노출에 대한 우려도 지적됐다. 응답자 중 69%는 관련 문제에 매우 염려된다 또는 어느 정도 염려된다고 답했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응답자 중 73%는 매우 염려된다 또는 어느 정도 염려된다고 대답했다.
또한 전세계 응답자의 과반수는 프라이버시를 중요하게 여기며, 수집된 정보의 사후 사용 방법에 대해서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특히 은밀하게 거주자의 정보를 수집하고 타인과 공유한다면 어떤 기분이 들 것 같으냐는 질문에 62%에 달하는 대다수 응답자는 프라이버시가 심각하게 침범 당한 것 같고, 화가 나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답했다.
커넥티드 어플라이언스가 수집한 정보가 누구에게 접근 권한이 부여되어야 하는지 묻는 질문에 66%의 응답자는 오직 본인 또는 당사자가 권한을 부여해야한다고 답했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42%가 각자의 정부가 수집된 데이터를 규제해야 한다고 답했고 11%의 응답자는 독립적인 비정부기관이 정보 규제를 주관해야 한다고 답했다.
커넥티드 홈 장치의 결함으로 보안문제가 발생시 책임소재에 관해서 설문 전체 응답자 중 48%가 제조업체가 업데이트 및 패치 작업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반면 약 31%는 거주자로서 장치의 업데이트는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고 답했다.
커넥티드 홈 장치의 보안 방식에 대해서는 자택에 설치된 라우터(Router·네트워크 중계장치)가 보안을 제공해야 된다고 답한 응답자와 인터넷 제공자가 보안을 제공해야 한다고 밝힌 응답자가 거의 동률로 나타났다.
주택을 소유한 응답자들이 커넥티드 홈 실현을 위해서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지만, 장치 구매 결정 시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이고 이어 기능, 목적, 브랜드 순으로 중요하다고 답했다.
존 매디슨(John Maddison) 부사장은 “IoT는 보안 및 프라이버시 침해 위험요소를 가져오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원격 연결 인증, 엔드유저와 커넥티드 홈 간 가상 사설망, 악성코드 및 봇넷 방어를 포함한 온프리미스(On-premise), 클라우드 적용 애플리케이션 보안 등 장치 제조업체의 통합 솔루션으로써 똑똑한 애플리케이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0년 7조1천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는 세계 IoT시장에서 가격과 기능성 모두를 만족하며 보안과 프라이버시 간의 균형을 이루는 솔루션 벤더가 관련 시장의 진정한 승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은경 기자
201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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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교육硏, 사물인터넷 신사업·창업지원 세미나
최근 정부가 2020년 국내 사물인터넷 시장을 현재보다 10배가 넘는 30조원 시장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이와 관련한 신사업과 창업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교육연구소(www.kiei.com)는 오는 7월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오전 9시50분부터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사물인터넷(IoT) 신규사업을 위한 분야별 혁신사례와 신사업/창업지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사물인터넷 신사업 및 창업가이드와 관련 지원제도를 비롯해 신규사업에 따른 사업화 분석 및 기술혁신 사례가 발표된다.
또한 스마트홈, 스마트빌딩, 스마트그리드, 스마트카, 헬스케어, 의료기기, 지능형로봇, 모듈 및 디바이스, 생체 분야 등 수많은 관련 분야 서비스 동향 및 기술혁신 사례와 더불어 관련 특허분석과 최근 사물인터넷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비콘(beacon)의 개발 및 서비스 구현사례에 이르기까지의 제반 정보를 집중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17일 세미나에서는 △사물인터넷(IoT) 신규사업에 따른 사업화 분석 및 분야별 기술혁신 사례 △IoT 사업추진 중소기업 및 벤처, 소상공인 신사업/창업가이드와 관련 지원제도 △IoT 기반의 스마트그리드 분야 주요 서비스 동향 및 기술혁신사례 △저전력 블루투스를 활용한 데이터 통신기술인 비콘(beacon) 기반 IoT서비스 개발사례 및 고객서비스 구현사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빌딩 분야 주요 서비스 동향 및 기술혁신사례 △IoT 기반의 국내 스타트업의 개발지원과 기술혁신 사례 및 아이디어 소개 △IoT 기반의 스마트카 분야 주요 서비스 동향 및 기술혁신사례 △IoT 기반의 헬스케어 분야 주요 서비스 동향 및 기술혁신사례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18일에는 △IoT 기반의 모듈과 디바이스 분야 주요 서비스 동향 및 기술혁신사례 △IoT 기반의 의료기기 분야 주요 서비스 동향 및 기술혁신사례 △IoT 기반의 스마트홈 분야 주요 서비스 동향 및 기술혁신사례 △IoT 기반의 마이크로 로봇 분야 주요 서비스 동향 및 기술혁신사례 △IoT 기반의 생체분야 주요 서비스 동향 및 기술 혁신사례 △IoT 기반의 생체분야 주요 서비스 동향 및 기술 혁신사례 △IoT 센서 접속용 국제표준 프로토콜 기술개발 및 발전전망 △IoT 기반 주요 산업별 정보보호와 보안 기술이슈 및 대책방안 △IoT 관련 핵심기술별 특허분석과 특허분쟁을 대비한 지식재산권 확보전략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IoT는 정책, 산업적 측면에서 IT산업의 새로운 성장좌표이며 센서 등 반도체뿐만 아니라 무선통신 및 클라우드 등 다양한 IT 융복합 기술이 적용될 수 있어 후방산업계에 상당한 사업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IoT 도입에 따른 무한한 신사업 및 창업모델과 기존사업의 새로운 수익모델 발굴을 비롯한 미래 대응전략 방안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kiei.com 또는 전화 (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1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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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Q 매출 52조…전년比 10% ↓
배종인 기자
201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