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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세계 최대 105형 벤더블 TV 공개
엄태준 기자
201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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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시그 인포메이션, 비즈니스 명함관리 최강 앱 뜬다
배종인 기자
201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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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충칭공장 준공 눈앞
SK하이닉스가 충칭공장 가동을 통해 후공정 물량 처리와 급성장하는 중국 반도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SK하이닉스가 9월26일 충칭공장의 준공식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칭공장은 중국 충칭시 시융마이크로전자산업단지에 부지 28만㎡ 규모로 지난해 7월 착공했으며, 1억5,000만달러가 소요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충칭공장은 충북 청주공장에서 생산한 낸드플래시의 후공정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충칭공장의 가동으로 미세공정 전환에 따른 후공정 물량 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또한 전 세계 반도체 소비량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충칭공장의 완공으로 SK하이닉스는 중국에서 우시 전공정 공장 1곳과 우시, 충칭 후공정 공장 2곳 등 총 3곳의 공장을 운영한다.
배종인 기자
201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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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이어진 전력량계 담합 적발
배종인 기자
201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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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LG전자, 쿼드코어 3G 스마트폰 ‘L피노’&‘L벨로’
김은경 기자
201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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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TV 점유율, 상반기 사상 최대
배종인 기자
201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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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웨어러블 기술, 직접 체험한다
김은경 기자
201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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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美 공조전문 유통회사 Quietside 인수
배종인 기자
201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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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헤르츠 대역 주파수 시대’ 열린다
국내 연구진이 테라헤르츠(terahertz, ㎔) 고주파수 대역에서 전자를 빠르게 이동시키는 실리콘 소자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제시했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에 지원받은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 김경록 교수 연구팀이 실리콘 반도체의 전자가 테라헤르츠(초당 1조번 진동) 주파수의 진동을 보이면서 기존 전자이동 속도보다 10~100배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현재 실리콘으로는 전자가 기가헤르츠(초당 10억번 진동) 주파수로 진동하면서 이동하는 것이 최대치였다. 이런 실리콘 반도체의 한계 때문에 현재 전자제품은 기가헤르츠 대역까지만 주파수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연구진은 전자가 개별적으로 이동하는 기존 실리콘 반도체을 사용하면서도 소스와 드레인에 특정 조건을 걸어 전자가 집단 이동하게 만들면 개별 이동보다 10~100배 빨라지는 것을 발견하게 됐고, 집단 이동하는 전자의 밀도가 높아졌다 낮아졌다를 반복하며 만들어내는 파형의 진동 횟수가 테라헤르츠 주파수로 진동한다는 것을 밝혀낼 수 있었다.
또한, 연구팀은 다른 연구팀이 플라즈마파(plasma-wave) 발생 메카니즘을 규명·판별할 수 있도록 플라즈마파 트랜지스터(plasma-wave transistor; PWT) 성능평가 방법을 제시했으며, 이를 활용해 전자 이동도가 낮아 초고주파 동작이 불가능했던 저가 상용 실리콘 반도체에서도 테라헤르츠 대역의 플라즈마파 발진이 가능하다는 것을 처음으로 입증했다.
특히, 테라헤르츠 주파수를 발진하는 실리콘 소자의 크기가 현재의 상용 반도체 패터닝 기술로 가능한 수십 나노미터 스케일임을 확인함으로써 테라헤르츠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열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김 교수는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실리콘 소자의 테라헤르츠 대역 동작 가능성을 최초로 입증해 테라헤르츠 기술 상용화에 한걸음 다가섰으며, 이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현재 포화 상태인 상용 실리콘 시스템 반도체 시장을 미개발 잠재 시장인 테라헤르츠 이미징, 분광 및 초고속/대용량 통신 등으로 광범위하게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미래부가 추진하는 ‘미래유망융합기술파이오니어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세계 권위의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주관 나노테크놀로지 학회(IEEE-NANO)에서 ‘차세대 나노전자소자’ 분야 우수 논문으로 선정돼 8월20일 발표될 예정이다.
본 연구 논문명은 수십-나노스케일의 최대 게이트 길이에서도 테라헤르츠 발진기 동작이 가능한 실리콘 기술 기반 플라즈마파 트랜지스터 (Deca-Nanoscale Maximum Gate Length of Plasma Wave Transistor for Operating Terahertz Emitter Based on Strained Silicon Platform)다.
김성겸 기자
201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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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온, 新 UV LED 경화솔루션 선
세계적인 UV LED 솔루션을 공급기업 포시온이 생산비용 절감과 수율 증가에 이점을 주는 UV LED 경화솔루션을 선보인다.
포시온(Phoseon)이 8월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터치타이완(Touch Taiwan) 행사에서 터치패널 애플리케이션용 UV LED 경화 솔루션을 전시할 예정이다.
터치패널 디스플레이 생산을 위한 UV LED 경화 기술은 일관적·안정적 생산, 열점 발생 방지, 저열방식 등을 지원한다. 고에너지 UV LED 공급원과 적정수준의 접착 혹은 코팅의 결합은 생산성을 향상 시키며, 열에 민감한 물질을 경화하는 능력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되는 포시온의 공랭식 파이어제트™FJ100 제품은 소형 폼팩터 내에 높은 방사조도를 만들어내 전자제품 생산 및 조립을 최적화하는데 이점을 제공하는 신제품이다.
포시온의 아·태지역 판매를 담당하는 치리 팀장은 “제조관리자와 공정 엔지니어는 저비용으로 고품질의 제품 생산을 늘려야 한다는 압박을 받는다”며, “이번 소개되는 제품은 증가된 수율과 처리량으로 이들의 목표 달성을 도울 뿐 아니라 UV LED 경화의 기본적인 요소들이 결합돼 고객에게 경쟁우위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터치타이완’은 국제전시협회(UFI) 인증을 획득한 유일한 터치패널 및 광학용필름 관련 전시회며,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터치패널 및 광학용필름 전시회로 자리잡고 있다.
김성겸 기자
201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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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LG전자, 21:9 곡면 모니터 출시
김은경 기자
201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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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인공위성 레이저추적 시스템 구축
배종인 기자
201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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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 IoT 개발社 ‘스마트싱스’ 인수
배종인 기자
201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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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필리핀 나가 발전소 인수
한국전력이 필리핀 나가(Naga)발전소 인수를 통해 향후 필리핀 전력공급의 12%를 담당하고 해외매출 비중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가 필리핀 현지회사와 합작으로 운영 중인 Salcon Power Co.를 통해 필리핀전력자산관리공사 소유의 나가발전소를 약 2,600만달러에 인수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한전이 이번 나가 발전소를 인수한 배경은 나가발전소와 한전이 소유하고 있는 세부 석탄발전소(200MW)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인접해 있어, 신규 발전소 건설시 막대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인수를 기반으로 한전은 25년간 발전소 설비보수 및 발선설비 소유권·부지 임차권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며, 향후 기존 설비를 철거하고 300MW급 이상, CFBC(유동층 석탄화력발전) 방식의 친환경 신규 발전소 건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한전은 필리핀에서 말라야 중유화력발전소(650MW) 성능복구·운영사업(1995)을 시작으로 필리핀 전력사업에 진출했고, 필리핀 최대 규모인 일리한 가스복합화력발전소(1,200MW)와 세부 석탄화력발전소(200MW)운영을 통해 민자발전사로서 필리핀 전체 발전량의 약 10%를 공급하고 있다.
한전은 향후 이번 인수한 나가발전소를 활용해 300MW급 신규 발전소 건설·운영시 약 12%까지 발전량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또 세계 민자발전사업자 부문 6위, 매출액 기준 11위인 현 상황에서, 향후 글로벌 전력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현재 약 6%인 해외매출 비중을 2020년까지 2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필리핀의 경우 대부분의 발전설비가 민영화돼 있다. 이번 한전이 인수한 나가발전소는 민영화 대상 자산 중 핵심자산이었으며, 입찰과정 중 필리핀 대사관(대사 이혁)의 결정적인 외교적 지원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겸 기자
201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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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UHD TV, 2분기 유럽 TV 시장 석권
배종인 기자
2014-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