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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WIS서 첨단기술·미래기술 총망라
배종인 기자
201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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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 2016년 웨이퍼 출하량 101억 제곱인치
김은경 기자
201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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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가장 얇은 아이패드 2 출시
강지혜 기자
201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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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硏 박경엽 신임 원장, “대형성과 창출 할 것”
김은경 기자
201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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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초경량 미니빔 TV’ 출시
김은경 기자
201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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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기술원, FBG 센서 시스템 개발
광기술원이 가격과 성능에서 월등한 시장 지배력을 갖춘 구조물 진단용 광섬유 브래그 격자 센서를 개발해 대중에게 공개한다.
한국광기술원(원장 박동욱) 나노광전연구센터 연구팀(노병섭 박사, 정은주 박사)이 광섬유 센서를 이용한 ‘구조물 진단용 광섬유 브래그 격자(FBG, Fiber Bragg Grating) 센서 시스템’ 2종을 개발해 전시회에 출품했다고 8일 밝혔다.
광기술원이 자체적인 연구. 개발 끝에 지난 6일부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14 국제광산업전시회’에 출품한 ‘광섬유 브래그 격자 센서 시스템’은 구조물이나 산업 시설물 등의 실시간 상태를 측정하고 분석하는 장비로 초저가형과 고정밀형 등 두 종류다.
이번에 광기술원이 개발한 ‘광섬유 브래그 격자 센서 시스템’ 제품은 주변의 고압선 등에 따른 전자파 영향과 습도가 많은 환경에서의 오작동 등 기존의 전자식 센서와 달리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정밀 측정할 수 있는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강점을 갖고 있다.
특히 광센서의 특징으로 인해 장거리나 넓은 면적 등에서도 온도, 변위, 진동, 압력, 화학 물질 등 다양한 복합적 물리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정밀, 측정함으로써 안전진단에 따른 사고 예방은 물론, 향후 관련 분야의 새로운 신산업 창출 및 기능 향상을 가져 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개발품이다.
뿐만 아니라 초저가형 광섬유센서 시스템 제품의 경우, 수천만원대에 달하는 해외 수입제품에 비해 가격이 100분의 1 수준으로 월등한 가격경쟁력을 갖고 있으며 고정밀형 제품은 광학적 성능은 해외 제품과 동일하면서도 온도 영향에 대한 안정성이 100배 이상 향상, 가격과 성능면에서 시장 지배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노광전연구센터 정은주 박사는 “광학센서 산업은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시대와 더불어 융합의 핵심 매개체로 타 산업과의 적용 및 융합을 통해 기존의 가치를 획기적으로 증대시키는 가치향상 산업으로 발전할 것이다”며 “향후 자동차, 모바일기기, 로봇, 환경, 국방/보안, 의료기기, 가전기기, 산업/계측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확대되면서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전망 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개발된 ‘구조물 진단용 광섬유 브래그 격자(FBG. Fiber Bragg Grating) 센서 시스템’ 2종의 제품들은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4년 국제광산업전시회’에서 기업들에 대한 기술이전 상담이 진행 중이다.
배종인 기자
201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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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고속주행 환경서 5G 이동통신 성공
배종인 기자
201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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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명품의료기 ‘전자동혈압계’ 대상
김은경 기자
201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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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LED조명 광속유지율 시험면제
강지혜 기자
201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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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경영진, ‘삼성 디지털시티’ 방문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 최고경영자(CEO)와 셰릴 샌드버그(Sheryl Sandberg)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비롯한 경영진이 15일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양사의 성공 요인을 공유하는 교류회의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해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삼성전자를 방문하는 저커버그 CEO는 신종균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CE, DS 등 전 사업 분야의 임원들과 업계 현황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양사의 ‘성공 DNA’를 공유했다.
저커버그 CEO를 비롯한 일행은 지난 4월 문을 연 전자산업 박물관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S/I/M)’을 돌아보며 전자산업의 역사와 삼성전자의 발자취를 살펴봤다.
저커버그 CEO는 뒤늦게 전자 산업을 시작한 한국에서 세계 최대 전자기업으로 발돋움한 삼성전자의 40년간의 성공 스토리와 전자산업이 인류에 기여한 바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한편 샌드버그 COO는 여성 기업인으로서 이영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 등 10여명의 삼성전자 여성 임원·간부들과 함께 일과 리더십에 관한 진솔한 경험담과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평소 여성의 사회 활동에 관심을 가져온 샌드버그 COO가 글로벌 회사에 근무하는 여성들과 만나 ‘일과 여성’이라는 주제로 허심탄회한 자리로 주목을 끌었다.
샌드버그 COO는 이 자리에서 “삼성은 페이스북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중 하나”라고 언급하며 이번 방문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여성들의 사회 참여가 지난 100년간 괄목할만하게 발전했지만, 지난 10년간은 별 발전이 없었다며 경영층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전에는 회사에서 일하는 여성들이 한 번 쯤은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일한다(too aggresive at work)’라는 말을 들었지만, 이제는 이것이 ‘리더로서의 자질(executive leadership skill)’로 해석해야 된다고 언급했다.
샌드버그 COO는 지난해 ‘린 인 (LEAN IN)’ 출간 이후 본인이 활동하고 있는 여성 지원 조직 ‘린 인 서클(Lean In Circles)’을 소개했고, 사회에 진출한 여성들이 보다 자신감 있게 활약하도록 조언했다.
또한 페이스북 경영진은 화성 ‘삼성 나노시티’도 방문해 22년간 메모리 반도체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 경쟁력과 최신 반도체 기술을 살펴보고 첨단 반도체 라인을 둘러봤다.
배종인 기자
201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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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S, LED 지속시간 2배↑ 나노 구조 개발
빛의 효율성을 높이는 나노구조형태 개발로 LED 수명을 늘리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의 김용성 박사(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교수)가 나노입자구조를 자유자재로 변화시켜 제품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전국에 배치된 LED(발광다이오드) 신호등의 경우, 질화갈륨(GaN)을 박막형태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는데, 이를 특정 구조의 나노입자로 변화시킬 경우, 지금보다 낮은 전력으로도 지속시간을 2배 이상 늘릴 수 있다.
전국에 배치된 신호등의 개수만도 수만 개. 현재 5년 주기의 신호등의 수명을 늘릴 수 있다면, 국민들의 안전도 지키고, 신호등 교체 비용을 절감해 경제적 효과도 매우 클 것 으로 보인다.
현재 LED는 양(+)과 음(-)의 전기적 성질을 지닌 2종류의 화합물 반도체 원소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에 전압을 걸어주게 되면 음의 전자가 양의 정공과 결합하면서 에너지(빛)가 발생하는데 이 사이의 거리가 짧을수록 더 큰 효율성을 지닌다.
연구팀은 기존 LED신호등을 구성하는 질화갈륨 박막의 나노입자 구조를 박막형태에서 삼각형 형태로 바꾸면 음의 전자와 양의 정공사이의 거리가 최소한으로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다.
또 연구팀은 신호등에 쓰이는 질화갈륨(GaN)이외에도 자동차 전기장치 소자에 활용되는 산화아연(ZnO), 광센서 및 태양광 발전에 필요한 카드뮴 설파이드(CdS)등 주요 반도체 재료에 대한 구조 50여 종을 구현해 효율 개선에 도움을 줄것으로 보인다.
KRISS 김용성 박사는 “질화갈륨 등은 반도체 산업에서 활용도가 높은 만큼 많은 업체들이 제작 물품에 맞게 나노입자의 구조와 공정조건을 참고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이를 바탕으로 나노입자를 이용한 광전자 소자 기술개발의 가속화를 기대했다.
한편, KRISS 김용성 연구팀은 해당기술로 파악된 자료를 모두 DB화하여 관련 산업계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강지혜 기자
201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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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LED 램프 ‘Acrich MJT 3030’ 양산
강지혜 기자
201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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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첨단 친환경E절감 솔루션 선
배종인 기자
201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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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음원 시장 활성화 위해 지속 협력
삼성전자가 음원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 협력한다.
삼성전자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밀크’ 사용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혜택과 국내 음원 시장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밀크’를 통해 기존 사용자들에게 가치 있는 음악 컨텐츠를 지속 제공하고 저작권자에게도 더욱 유익한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현재의 무료 서비스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유료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상품을 운영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저작권자의 의견을 고려해 더욱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유료 서비스를 내년 1분기 중 추가하고, 광고 기반 서비스 등 고객들의 선택안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24일부터 국내에 선보인 ‘밀크’는 갤럭시 스마트폰 이용자들을 위한 추천 기반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로, 소리바다와 제휴해 360만 곡 이상의 음원을 제공하고 있다.
‘밀크’는 새로운 형태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이 다양한 음악을 쉽고 편리하게 즐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3주만에 130만 다운로드를 넘어서는 등 국내 음원 시장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있다.
자체 집계 결과에 따르면 ‘밀크’를 통해 Top 100 등 인기곡 외에도 인디, 힙합, 클래식, 월드뮤직 등 다양한 음원을 듣는 비율이 70% 이상으로 나타나, 최신 인기곡이나 특정 연령대 위주의 음악 감상에서 벗어나 폭 넓은 음원 수요를 창출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밀크’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미국에 이어 국내에도 정착시켜 음악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음악 서비스 고객뿐 아니라 저작권자 등 업계 관계자들이 윈윈하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배종인 기자
201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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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5배 빠른 와이파이 신기술 개발
배종인 기자
2014-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