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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초대형 차량용 ‘서보 프레스 라인’ 공개
유혜리 기자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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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억 규모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예타 통과
신근순 기자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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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T, 소부장 기업 유럽 진출·기술 지원 확대
국내 소부장 기업의 유럽 진출 및 융복합 기술지원을 위한 해외 연구기관과의 기술협력이 확대된다.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 이하 KIAT)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5일 독일 뮌헨에서 프라운호퍼 IKTS(Fraunhofer Institute for Ceramic Technologies and Systems)와 소재부품장비 융합혁신지원단 간 업무협약(LOI)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은 14일부터 18일간 뮌헨에서 개최된 ‘한-유럽 과학기술학술대회(EKC) 2023’에서 국내 소부장 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한 한-독 기술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럽 진출을 원하는 국내 소부장 기업의 기술애로해소 △양국 간 기술교류를 위한 정기적인 세미나 등을 지원하게 된다.이를 계기로 융합혁신지원단은 글로벌 공급망 협력 확대 수요에 대응해 향후 R&D 글로벌 트랙 및 글로벌 융복합 기술지원 등 다양한 국제 기술협력 채널을 마련하고 국내 소부장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융합혁신지원단장을 맡고 있는 민병주 KIAT 원장은 “글로벌 공급망 협력 확대를 위해 이번 세라믹 분야의 기술협력을 넘어 전체 소부장 분야를 아우를 수 있는 글로벌 기술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프라운호퍼 IKTS는 독일 최대 연구소 그룹인 프라운호퍼 연구협회 소속으로, 820여명 규모의 연구자를 보유한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세라믹 연구소다. 주로 고성능 세라믹을 위한 응용 연구를 수행하고, 에너지 저장장치, 비파괴검사, 화학공정 기술, 세라믹 솔루션 등에 대한 시험 분석과 시생산을 통한 연구를 지원한다.융합혁신지원단은 소부장 특별법 제28조에 근거한 공공연구기관 협의체다. 지난 2020년 4월 출범해 현재 3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공공연구기관 인프라를 활용해 7월 기준 2,415개의 소부장 기업 애로기술 6,621건을 해결하며 소부장 기술애로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엄태준 기자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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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TP·로봇진흥원, 로봇산업 육성 협력 논의
정호연 수습기자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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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방산수출 강국 진입, 美 절충교역 적극 추진 필요”
유혜리 기자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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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연, 차량용 반도체 융합가공기 개발
유혜리 기자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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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ENG, 플랜트사업부문 차봉근 대표 선임
정호연 수습기자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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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진흥원, 금속가공 마이스터 로봇화 교육생 모집
정호연 수습기자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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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AI기반 파이프랙 자동화 시스템 개발
정호연 수습기자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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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重, 초고압 설비 증설 105억 투자
유혜리 기자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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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로봇법’ 하위법령 개정 설명회 7월 28일
정호연 수습기자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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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大·中企 디지털 협업공장 구축 288억 투입
신근순 기자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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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 세계 최대 액화 CO2 운반선 수주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세계 최대 규모 액화 이산화탄소(CO2) 운반선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세계적으로 CCS(탄소포집저장)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발주가 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그리스의 캐피탈 마리타임 그룹(Capital Maritime Group)과 총 1790억원 규모의 2만2천입방미터(㎥)급 액화 이산화탄소(LCO2)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LCO2 운반선은 길이 159.9m, 너비 27.4m, 높이 17.8m 규모로,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5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이 선박은 CO2를 액화해 운송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으며, LCO2 외에도 액화석유가스(LPG), 암모니아(NH3) 등 다양한 액화가스 화물을 운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또한 향후 암모니아 추진 선박으로 변경 가능한 ‘암모니아 듀얼 퓨얼 레디(Ammonia DF ready)’를 적용해 미래 탄소 중립 실현이 가능한 친환경 선박으로 건조된다.탄소 포집·저장 분야 연구기관인 글로벌 CCS연구소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탈탄소 정책이 가속화됨에 따라 탄소 포집·저장 시장은 매년 30% 이상 성장, 2050년에는 전 세계 탄소 포집량이 76억톤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포집한 CO2를 해상 운송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담당할 LCO2 운반선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9월 세계적 가스전시회인 가스텍(Gastech)에서 7만4000㎥급·4만㎥·3만㎥급 LCO2운반선에 대해 미국선급협회(ABS), 로이드선급(LR), 라이베리아 기국 등으로부터 기본인증(AIP)을 받는 등 핵심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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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4대 방산강국 도약 시, 방산 매출 14조↑
유혜리 기자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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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 미래 新사업 ‘서비스 로봇’ 진출
유혜리 기자
2023-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