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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협회, 수소충전소 구축 난제 해결 제시
한국수소산업협회(회장 장봉재)가 수소충전소에 적합한 실행 방법을 제안했다.수소협회는 ‘최적의 지자체 수소충전소 보급방식’이라는 제안 방안을 각 지자체 수소충전소 보급 담당자에게 전달하고 새해부터 복합충전소 보급에 적극 협력한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정부에서 발표한 2022년 수소충전소 310기 보급 목표 달성과 2019년부터 수소충전소 구축 계획을 가진 지자체가 충전소 구축 시에 겪는 난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한다.보급방안 자료에는 협회가 1년간 지자체 간담회 및 LPG, CNG, 주유소 사업자 57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설명회를 바탕으로 수렴된 의견과 개선방안이 반영한 결과다.단독 수소충전소가 아닌 △부지확보 용이 △운영비 절감 △구축비용 절감 △주민수용성 해소 △운영노하우 활용 등에서 탁월한 효과가 있는 복합충전소형태로 보급하는 것이다.이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정부-지자체 수소충전소 보급 사업에 서 일부를 보완하는 것으로 환경부 15억원 지원에 지자체 5억원 출자하여 수소충전소 복합형태로 구축하고, 나머지 지자체 지원금 10억원은 수소전기차 지원보조금으로 전용하여 복합충전소 1기에 수소전기차 80대를 동시에 보급한다는 것이다.또한 현재 지자체별 수소충전소 보급을 위한 입찰 공고 시 수소충전소 설비만 입찰 공고하는데, 이를 수소충전소 설비+부지를 함께 입찰공고 한다는 내용이다.설비 평가+부지 및 사업자 적합성을 함께 평가 실시할 경우, 부지선정의 특혜시비가 해결될 것으로 판단된다.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지자체별 수소충전소 보급 담당자 약 90여명에게 제안 내용을 전달했다고 한다.수소협회 관계자는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기존 LPG, CNG, 주유소 사업자들의 강한 복합충전소 보급 요구에 부응하도록 지속적인 부지확보와 기술, 행정지원을 통해 정부의 수소충전소 보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종인 기자
201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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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이코리아, 매출 목표 달성
배종인 기자
201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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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포스코 잉여가스, 물량 부족 낙찰가 상승
배종인 기자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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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수소사회 실현 표준 논의
수소경제 사회 실현을 위한 표준 확정을 위해 세부 기술분야 및 운영계획 확정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수소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표준 개발과 국제표준화 전략을 수립하고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수소경제 표준포럼’을 구성·운영한다.국가기술표준원은 21일 더케이호텔에서 수소기술 및 연료전지 분야 산학연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수소경제 표준포럼을 개최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019년 산업부 업무보고(제조업 활력 회복 및 혁신)의 주요내용 중 하나인 ‘과감한 신산업 도전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이번 ‘수소경제 표준포럼’을 개최하고, 수소경제사회를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표준 개발 및 국제표준화를 추진할 방침이다.이날 포럼에서 참가자들은 향후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8개 세부 기술분야별 분과를 설립해 표준 전문가단을 구성했다.또한 참가자들은 수소기술 및 연료전지 분야 국제표준화기구(ISO) 및 국제전기표준회의(IEC)의 표준화 동향과 정부의 표준화 발전 전략, 연구개발 현황 등을 공유하고, 분과별 표준화 전략을 논의했다.국가기술표준원은 ‘수소경제 표준포럼’을 격월 단위로 개최해 수소경제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표준을 상시 발굴하고 국제표준화를 선도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진행 중인 수소기술 및 연료전지 국제표준 동향을 소개하고, 표준화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특히 물 분해, 액체·고체 저장기술 등 선진국이 앞선 분야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수소정제와 충전소 관련 기술 등 국제표준을 선도할 수 있는 분야는 전략적인 표준개발에 나설 계획이다.수소경제 및 관련 표준화 활동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기관과 함께 전시회, 세미나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국가기술표준원 이승우 원장은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과 연계해 표준포럼을 운영하면서 표준 로드맵도 제시하겠다”면서 “수소경제는 시장 형성 초기 단계로 선진국의 표준 선점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만큼, 전략적인 국제표준화 활동을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수소차 상용화에 성공했는데도 국제표준은 일본 등 선진국에서 주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수소기술은 국제표준분야에서 잠재력이 높아서 지금부터 라도 잘 준비하면 국제표준을 선점할 수 있다는 게 여러 전문가의 판단이다.
배종인 기자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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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조창현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 회장(가스켐테크놀로지 대표이사)
배종인 기자
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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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가스, N₂O 年 2,600톤 증설 완료
배종인 기자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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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 연료전지·수소차 양대축 견인
배종인 기자
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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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 부안서 SOFC 실증
배종인 기자
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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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가스켐테크놀로지(주) 조창현 대표 부친상
가스켐테크놀로지(주) 조창현 대표이사의 부친께서 금일 숙환으로 별세하셨기에 알려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빈소:서울 강남 성모병원 장례식장 1층 14호실(02-2258-5940)▶발인:2018년 12월 17일 8시▶장지:경기도 양평군 양수리 산 46-1
편집국
2018-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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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인조합, “내년 산업가스 경기 어렵다”
배종인 기자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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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가스協, 약가 현실화 등 권익향상 주력
배종인 기자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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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현대차, 수소 육성 ‘맞손’
배종인 기자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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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30년까지 수소 9,700억 투자
배종인 기자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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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머티리얼즈, 지역과 함께 하는 행복나눔 바자회 개최
신근순 기자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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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30년 수소차 年 50만대 생산
배종인 기자
2018-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