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경인조합, 시드니 워크숍
김은경 기자
2014-05-03
-
日, 하수처리장을 수소충전소로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개질해 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에 충전하는 실증사업이 일본에서 추진된다. 하수처리장은 도시 인근에 위치해 있는데다 일정량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수소충전소로 활용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본 후쿠오카시는 미쓰비시 화공기, 도요타통상, 큐슈대학 등과 함께 국토교통성의 2014년도 ‘하수도 혁신적 기술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하수 바이오가스 원료에 의한 수소 에너지 생산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생활폐수 슬러지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로부터 메탄을 정제해 개질기를 통해 수소를 얻은 후 수소연료전지차를 충전하는 것으로 오는 7월 설비 착공을 시작으로 내년 2월 준공 후 4월부터 본격적인 운전에 들어간다.
후쿠오카시는 중부수처리센터 내의 실험용지를 제공하고, 슬러지처리시설에서 얻은 바이오가스를 수소제조장치에 공급한다. 미쯔비시 화공기가 수소제조장치와 수소공급장치를 설계 및 제조하고 도요타통상은 사업성을 평가한다. 큐슈대학은 모든 과정을 검토 및 평가한다.
제조하는 수소의 순도는 99.97%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목표 생산량은 1일 3,300N㎥로 이는 1일 60대 이상의 연료전지자동차를 가득 채울 수 있는 양이다.
도요타통상에 따르면 수소 양산이 가능한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고 있는 하수처리장은 일본 전국에 약 300개소가 있고 도시 인근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프로젝트의 성과에 따라 수소충전소 보급 계획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도요타통상 관계자는 “수소생산 규모가 작은 초기에는 원가 경쟁력이 약하지만 화석원료 의존에서 탈피하기 위해 고정가격매입(FIT) 제도와 같은 공적지원을 통해 수소 공급망을 구축해야 한다”며 “특히 수소충전소 설치장소는 규제가 많기 때문에 규제완화를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4-05-01
-
수소協·수소학회, 韓 수소산업 발전 ‘맞손’
배종인 기자
2014-04-29
-
수소연료전지 최신 소재부품 기술 ‘한눈’
배종인 기자
2014-04-29
-
제논價, 공급부족에 날개 달았다
신근순 기자
2014-04-25
-
고압가스 충전·판매 기록 미작성시 행정처분
배종인 기자
2014-04-25
-
수소산업協, 수소 관련 규제 개혁 의견 수렴
한국수소산업협회(회장 이치윤)가 수소 관련 규제 개혁을 위한 의견 수렴을 하고 있다.
수소협회는 4월24일부터 5월9일까지 수소 산업과 관련된 산업분야에서 개선될 사항에 대한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 수렴은 우리나라 수소 산업과 관련된 규제 개혁을 건의, 조율하기 위해 실시된다.
규제 개혁에 대해 의견이 있는 회원과 회원사는 관련양식을 받아 이메일(57kng@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소협회 사무국(052-277-9812)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종인 기자
2014-04-25
-
대성산업가스
■ 임원인사(2014년4월23일)
▷ 김신한 사장
▷ 이상원(Bulk) 부사장
▷ 이원호(S.G) 전무
▷ 이종석(기술) 전무
▷ 문흥만(연구) 상무
▷ 이명순(경리) 상무
편집국 기자
2014-04-23
-
국토부, CNG 버스 특별안전점검
배종인 기자
2014-04-22
-
“산업가스업계, 大·中小 상생풍토 만들어야”
김은경 기자
2014-04-22
-
현대車, 투싼 수소車 국내 판매 본격 개시
배종인 기자
2014-04-17
-
삼정에너지, LPG·특수가스 저장시설 준공
배종인 기자
2014-04-17
-
단가 현실화 이용한 거래처 뺏기 자제해야
김은경 기자
2014-04-17
-
유진화학, 프렉스에어 나주 탄산설비 인수
고순도 액화탄산가스(L-CO₂)전문 메이커 유진화학(대표 배성만)이 식음료용 탄산 생산캐파를 늘리고 영업을 강화한다.
유진화학은 최근 프렉스에어코리아로부터 나주에 위치한 일산 30톤 규모의 탄산 생산설비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곳에서는 LG화학 나주 옥탄올(Octonal) 공장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로 탄산을 생산하고 있다. 이로써 유진화학의 나주 탄산캐파는 총 150톤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같은 인수배경은 주력품목에 집중하기 위한 양사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나주공장에서 생산되는 액체 탄산은 식음료용으로 가장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품질검사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코카콜라도 이곳 탄산을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고품질 식음료용 탄산 확보를 계기로 유진화학은 새로운 탄산 수요처로 떠오르는 파프리카, 딸기, 원예 등 농작물용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유진화학은 1979년 창사이래 식음료용 탄산가스와 드라이아이스를 주력제품으로 삼고 일반 및 특수가스를 수요처에 적기 공급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4-04-16
-
에어리퀴드코리아
편집국 기자
201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