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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 녹색기술 여성과학기술인 네트워킹 워크숍
김성준 기자
201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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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기후포럼-商議, 그린빌딩 현장연구
국회기후변화포럼(공동대표 김성곤·정두언)은 오는 18일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건물에너지 효율시설 시찰과 그린빌딩 정책세미나를 연계하는 현장연구를 개최한다.
14일 포럼 측에 따르면 포럼 측 김성곤의원과 상의 측 지속가능경영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대림산업의 에코3ℓ하우스의 초절전 건물에너지 효율시설 시찰, 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의 정책세미나, 계룡산 자연사박물관 견학으로 진행된다.
정책세미나는 ‘건물에너지 효율기술 및 그린빌딩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장철용 에너지기술연구원의 장철용 센터장과 이명주 명지대 건축학과 교수가 발표를 하고, 국토해양부, 그린빌딩협의회, 대림산업, 에너지시민연대 등의 관계자가 토론에 참여하게 된다.
포럼 관계자는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에 따른 온실가스 및 에너지 목표관리제 시행에 따라 각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이 추진되는 가운데, 비산업부문에서는 건물의 에너지 절약과 효율 향상이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며 “이런 가운데 국회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회기후변화포럼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업계의 대표단체인 대한상공회의소가 함께 손잡고 시찰과 세미나를 겸하는 현장연구를 공동주최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고 시의적절하다”고 자평했다.
별도 참가비는 없으며 주최 측에서 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희망자는 16일까지 포럼 사무처(032-590-3434, www.climateforum.or.kr)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국회기후변화포럼은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지난 2007년 국회, 정부, 산업계, 시민단체, 학계, 언론계 등 각계 200여명이 참여해 결성한 단체로서, 그동안 입법토론회, 정책세미나, 현장연구, 실천캠페인 등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국회 안팎에서 기후변화 거버넌스 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올 초에는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을 제정했으며 최근에는 정두언 의원을 대표로 국회사무처에 사단법인으로 등록했다.
김성준 기자
201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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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中企 신기술·신제품 홍보場 마련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중소기업 신기술·신제품 종합전시의 장인 ‘제11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을 오는 9월1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A홀(구, 태평양홀)에서 개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기술혁신대전은 중소기업이 그동안 개발한 우수기술과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기술혁신 유공자를 포상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기술혁신 성과를 확산하는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올해 11번째인 이번 행사는 특히 국내외 투자자 및 바이어 유치, 기술개발제품 구매상담회, 신제품 론칭, 신기술·제품에 대한 투자설명회 개최, 구매 및 투자기관과의 인적네트워크 형성기회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또 러시아, 우즈벡 등 해외우수기술인 초청 세미나, 미국·홍콩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경영컨설팅분야 학술세미나, 기술보호 무료상담센터 운영, 뿌리산업 전문기업 육성방안 세미나 등의 행사를 개최한다.
참관객을 위해 3D체험관, Innovative-World(기술벽화 그리기), 미래예측 삽화전(50년뒤의 미래), 디지털 포스터 경진대회, 기술혁신 도전 골든벨, 청년기술인력 채용이벤트를 마련하여 참가자에게 다양한 경품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본 행사를 통해 기술혁신 유공기업 및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실시하는데, 기업(인), 산학연, 기술협력 부문에서 성과가 우수하고 기여도가 큰 중소기업 및 대학·연구기관 관계자에 대하여 훈·포장, 대통령표창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이 신기술과 신제품에 대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기술개발에 필요한 정보와 경험을 교류하는 생산적인 행사가 될 것으로 확신하면서 많은 우수한 중소기업들의 전시회 참가를 기대하고 있다.
엄태준 기자
201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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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법인, 주주중시 경영 확대
코스닥협회(회장 김병규, www.kosdaqca.or.kr)는 지난해 12월 결산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974사의 정관내용 중 기업지배구조 개선 등 주주중시 경영 관련 항목을 조사, 분석해 발표했다.
협회 조사결과에 따르면, 기업지배구조의 개선을 위해 정관에 사외이사에 관한 근거규정을 신설하는 코스닥상장법인의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09년 580사(59.8%)에서 올해 588사(62.1%)로 증가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 같은 증가세는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의 주주중시 경영을 위한 노력이 정관에 반영된 것”이라며 “분기배당, 이익소각에 관해 규정하는 회사수는 감소했으나 비율은 증가, 주주명부폐쇄기간을 단축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201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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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전선업계 최초로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신근순 기자
2010-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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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CO2 감축분 ‘프로그램 CDM’ 등록 추진
고봉길 기자
201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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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녹색자금으로 옥상녹화 및 경관 숲 조성
고봉길 기자
201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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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R, ‘에너지라벨링’ 세미나
한국화학시험연구원(원장 조기성, KTR)이 에너지 라벨링(Energy labeling)과 EuP (Energy-using Product) 소개 및 최근 규제 동향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연구원은 오는 10일 독일 시험인증 기관인 SLG의 전문가를 초빙, 연구원 2층 대강의실에서 에너지 라벨링과 EuP 최근동향 및 이행방안에 대한 실례를 소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SLG는 유럽에너지효율 및 전기전자 제품, 의료기기 분야에 강점을 갖는 독일의 대표적인 CE시험 인증기관이라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Energy labeling 소개 및 규제 동향 △EuP 소개 및 규제 동향 △SLG energy labeling 및 EuP 업무 소개 △질의 응답으로 구성돼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강화되는 에너지 규제에 대한 이해 및 대응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의 장을 마련코자 하는 본 행사에 전기전자업체 및 관련 담당자분들의 적극적이고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성준 기자
201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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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제15회 ‘환경의 날’ 기념식
김성준 기자
201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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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탄소은행 목표 20% 초과 달성
광주시가 지난해 탄소은행을 운영한 결과 참여세대를 목표보다 20% 초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온실가스 줄이기 시민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 전국최초로 도입한 탄소은행의 2009년도 운영결과 지난해말까지 3만6,803세대가 참여해 당초 목표 3만세대 대비 20% 초과 달성했으며 탄소은행에 참여한 3만6,803세대중 66.3%인 2만4,393세대가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여 온실가스 4,752톤CO₂(BAU기준시 6,867톤CO₂)를 감축했다. 절감세대에는 모두 3억4,700만원의 탄소포인트가 지급된다.
이는 171만그루의 소나무를 식재한 것과 같으며, 2,000cc 중형승용차가 2,200만㎞를 주행했을 때(지구 550회 주행) 발생하는 CO₂를 감축시킨 효과로 온실가스 감축에 큰 역할을 하여 저탄소 선도도시의 저력을 과시한 것으로 분석된다.
에너지원별로 분석한 결과, 지난해 광주시 전체 주택 전력사용량이 2007년에 비해 5.8%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탄소은행 참여세대들은 오히려 1.0%가 감소하고(전력 감축량 544,755KWh) 주택용 도시가스는 2007년 대비 2.6%가 증가한 반면, 탄소은행 참여 세대들은 14.7%가 감소했다.(도시가스 감축량 1,62만6,502㎥)
이는 탄소은행에 참여한 세대가 참여하지 않은 세대보다 가정에서 멀티탭사용, 안쓰는 전기플러그 뽑기, 가스줄이기 등 에너지절약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저탄소 녹색생활을 생활화한 결과로 파악된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탄소은행제도를 전기, 가스부문에서 상수도 부문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지난 2월 구축한 ‘탄소배출량서비스’ 홈페이지(http://carbonbank.gwangju.go.kr)에 회원으로 가입하여 인터넷으로 참여신청이 가능할 뿐 아니라, 홈페이지에서 우리집 탄소배출량 및 포인트 예상 지급액도 확인할 수 있어 참여세대에 대한 탄소포인트 지급 혜택의 확대 등 탄소은행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탄소은행은 일반가정에서 에너지 절감을 통해 공공요금 절감과 포인트 혜택도 받고 지구도 살리는 1석3조의 효과창출로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저탄소 시책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탄소은행 목표를 5만세대로 확대하고 저탄소 녹색아파트 조성사업 등 탄소은행 활성화를 통해 시민생활 속에서 저탄소 녹색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히면서 “시민들도 탄소은행 참여 및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진형 기자
201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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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 車온실가스 저감기술 실용화 추진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윤승준)은 녹색성장기본법 시행에 맞춰 아주대 산학협력단(이종화 교수)과 함께 운행중인 중대형차의 온실가스 저감기술 실용화 타당성 연구를 시작했다.
버스, 트럭, 화물자동차 등 중대형차는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의 5% 정도이지만,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33%를 차지하고 있어 온실가스 저감기술 적용에 따른 배출량 감소 기대효과가 매우 높다.
일본은 2015년부터 중대형차의 평균 연비를 2002년 대비 약 12% 향상하는 규제를 확정했고, 미국, 유럽에서도 중대형차의 온실가스 저감 대책을 마련 중이다.
실용화 평가대상 자동차 온실가스 저감기술은 변속기어의 최적변속시기 표시장치, 전자식 냉각팬 기술 등이며, 환경부가 보급하고 있는 CNG엔진을 장착한 시내버스에 실제 적용해 온실가스 저감효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검토예정인 온실가스 저감기술로는 저마찰 타이어, 고효율 에어컨, 타이어압력 모니터링 기술 등이다.
국내 중대형차는 대부분 수동변속기와 기계식 냉각팬을 적용하는데 변속시점을 최적화하고, 냉각팬의 전자제어를 통해 냉각팬 구동 시간을 줄여 불필요한 연료소모를 줄임에 따라 적은비용으로 연비를 향상시키고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내버스의 주행패턴을 분석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평가모드도 이번 연구를 통해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자동차 온실가스 저감기술의 개발 및 보급이 매우 중요한 시점에서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검증된 기술은 운행중인 중대형자동차뿐만 아니라 향후 제작자동차에 적용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환경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엄태준 기자
201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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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저탄소 녹색법’ 설명회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지식경제부와 함께 오는 8일부터 한달간 창원, 인천, 광주, 울산, 청주 등 5개 지역에서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 시행에 따른 산업계 대응 지역순회설명회’를 개최한다.
무료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이정현 한국섬유기술연구소 팀장, 김갑철 네오에코즈 대표이사 등이 강사로 참여해 ‘저탄소녹색법 시행령의 주요내용’, ‘온실가스·에너지목표관리제 시행방안’, ‘국제환경규제 동향과 규제위반사례’, ‘녹색기술·산업 진출 유망 분야’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지난 4월 14일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이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그 내용을 자세히 알리는 자리”라면서 “온실가스·에너지목표관리제에 대한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해당 지역상공회의소로 하면 된다.
고봉길 기자
201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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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E전 개막
김성준 기자
201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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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자원개발 금융제도 발전방안 세미나’
해외자원개발협회(회장 강영원)와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지난 1일 한국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해외자원개발 금융제도 발전방안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해외자원개발 금융제도의 실효성을 검토하고, 해외자원개발사업에 대한 금융기관의 이해 제고, 민간기업의 해외자원개발투자 활성화를 위한 금융제도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두 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다.
주제발표에서는 수출입은행의 홍영표 자원금융부장이 ‘해외자원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제도’를, 삼일회계법인의 도이회 상무가 ‘금융기관의 자원개발 투자위험요인 및 담보평가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서철수 상무는 ‘해외자원개발펀드의 활성화 방안’을, 명지대학교의 빈기범 교수가 ‘투자자가 유의해야 할 해외자원개발펀드에 관한 법제 및 경제학적 특성’을 소개했다.
패널토의에서는 지식경제부 박순기 자원개발총괄과장, 해외자원개발협회 이철규 상무, SK에너지 김철 전무, 수출보험공사 안병철 사업부장, 금융위원회 김종훈 사무관, 한국금융투자협회 김유석 팀장, 자본시장연구원 박철호 박사, RG에너지자원자산운용의 신재명 상무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신근순 기자
201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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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관리公, 蒙 녹색시장 본격 공략
신근순 기자
201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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