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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경제동향
편집국 기자
201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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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價 2천원대 돌파…역대 최고
신근순 기자
201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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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1~2월 수출 10조6천억…사상 최대
SK그룹 제조업 계열사의 지난 1~2월 수출이 역대 최고치인 11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나 그룹의 올해 수출 목표액인 60조원 돌파에 청신호가 켜졌다.
SK그룹은 지난 1~2월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 SK케미칼, SKC, 하이닉스 등 7개 제조 계열사의 추정 실적을 집계한 결과, 14조9,000억원 매출을 달성하고 수출은 10조6000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같은 수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약 36% 증가한 것으로, 역대 1, 2월 실적 중 최고치다. 수출 비중은 71.1%를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70%대를 넘어섰다.
이 같은 수출 증가에 대해 SK그룹 관계자는 “올 초 최태원 회장이 하이닉스 인수를 계기로 올해는 글로벌 성장 원년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직접 발로 뛰며 글로벌 시장 개척에 앞장서는 등 강력한 수출 드라이브 정책을 편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최 회장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호주, 브라질, 터키, 스페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중국 등 20여개국을 돌며 이를 통해 스페인 렙솔사와의 윤활기유 합작공장 추진, 터키 도우쉬그룹과의 인터넷사업 협력, 터키 화력발전 사업 진출, 중국 시노펙과의 석유화학 공장 설립 MOU 체결 등 성과를 이끌어냈다.
SK는 이 추세가 이어질 경우 1분기 수출액은 16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사상 최대치였던 지난해 1분기의 8조9,700억원을 배 가까이 웃도는 수치다. 특히, SK의 올해 총 수출액이 처음으로 60조원을 돌파하고, 연간 수출 비중도 70%선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SK그룹 홍보담당 이만우 전무는 “글로벌 금융위기 영향으로 수출 환경이 좋지 않지만, 최태원 회장이 글로벌 성장의 원년을 선포한 후 글로벌 시장 개척을 직접 진두지휘하면서 임직원들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올 한해 경이적인 수출 성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SK는 글로벌 전략의 성과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과감한 투자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최 회장의 주문에 따라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인 19조1,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신근순 기자
201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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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公, 알뜰주유소 제휴카드사 확대 검토
알뜰주유소 제휴카드가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는 알뜰주유소 이용고객의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제휴카드사인 우리은행 외에도 신한카드, 삼성카드 등 국내 주요카드사와도 전용카드 출시를 위한 제휴를 적극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석유공사는 가장 유리한 조건을 제시한 우리은행과 협약을 맺고 제휴카드를 출시한바 있다. 우리은행 카드 외에 현재도 각 카드사가 출시하고 있는 범용 할인카드는 알뜰주유소에도 할인혜택이 적용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3월말까지 서울 등 대도시 중심으로 알뜰주유소가 400개 이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라며 “이와 연계하여 좀 더 나은 조건으로 주요카드사와 추가적으로 제휴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2-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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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경제동향
편집국 기자
201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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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수출 애로사항 원스톱 해결
신근순 기자
201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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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신재생E분야 진출 유망”
일본 대지진 이후 신재생에너지 분야가 유망한 협력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23일 상의회관에서 ‘2012년 일본 경제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정성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동일본 대지진 후 복구 수요를 노리는 토목·건축분야는 일본의 폐쇄적 거래구조로 인해 국내기업이 진출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반면 신재생에너지 분야가 유망한 협력대상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후유증을 겪고 있는 일본은 FIT 확대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일본의 태양광 설치규모는 전년 대비 38% 늘어난 1.8GW에 달할 전망이다.
또한 정 위원은 “동일본 대지진 후 독과점화된 일본 산업구조에 대한 신뢰도 저하, 일본산 부품조달 위험도 증가로 인해 일본의 국가브랜드가 하락한 것이 사실”이라면서 “이런 시기 일본시장 진출은 일방적 판매나 투자보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여러 요인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지평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원은 “일본경제는 복구수요에 힘입어 올해 2% 내외의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면서 “유럽발 재정위기가 일본으로 파급되거나 갑작스레 금리가 급등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신근순 기자
201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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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경제동향
편집국 기자
201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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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램버스와의 반독점 1심 승소
하이닉스반도체(대표 권오철)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 법원이 현지시각으로 15일 램버스와의 반독점 소송 1심 판결을 내려 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의 승소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램버스는 지난 2004년 5월, 하이닉스와 마이크론 등 D램 업체들의 담합 행위로 인해 램버스 제품인 RD램이 시장에서 퇴출됐다며 이에 따른 천문학적인 손해배상을 요구하면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11월16일 배심원 총 12명 중 9명이 D램 업체들의 담합행위가 없었다는 결론을 내려 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따라 이번 소송 담당 맥브라이드 판사는 필요한 행정 절차를 거쳐 이번 1심 판결을 내놓았다.
하이닉스측은 “이번 1심 판결을 크게 환영하며 램버스가 고등법원에 항소할 가능성이 있으나 항소심은 법률심으로 배심원 심리절차가 없으며 판사들에 의해서만 재판이 이뤄지는 것이므로 법리상으로 우위에 있는 D램 업체들의 입장이 관철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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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경유·등유價 3년래 ‘최고’
신근순 기자
201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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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유화공업, 매출 2조164억…전년 比 10.7%↑
이일주 기자
201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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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소재, 매출 4,052억…전년 比 43.7%↑
이일주 기자
201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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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OSV, 4Q 영업익 1,632억…사상 최대
신근순 기자
201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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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신소재, 매출 2,698억…전년 比 33.4% ↑
이일주 기자
20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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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신소재, 매출 1576억…전년 比 3.9% ↓
이일주 기자
20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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