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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20억불’ 섀시모듈 수주
박진형 기자
200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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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스마트그리드 파격지원
제주도는 제주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를 육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인허가 기간 8개월로 단축, 국내 투자자에 대해서도 인센티브 제공 등 파격적인 지원을 한다.
제주도는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유관산업 유치방안에 대해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우선 기초단체를 폐지하고 특별행정기관으로 흡수해 투자지원 창구를 단일화했으며 이를 통해 개발사업 인허가 기간이 22개월 걸리던 것이 8개월로 단축된다.
1,000만불 이상 사업에 대해 투자하던 것을 500만불 이상 사업으로 확대했으며 지정범위 역시 14개 업종에서 의료, 교육 등이 포함돼 21개 업종으로 확대됐다.
투자 진흥지구 대체에너지 사업 등에 대해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내 투자자에 대해서도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500만불 이상 투자사업에 대해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법인세, 소득세 3년간 면제 취득세 등록세는 면제, 재산세 10년간 면제, 국․공유지에 대해 100년 이내 75%까지 임대료를 감면해 준다.
수도권 기업 제주이전을 유도하기 위해 투자유치촉진조례개정을 통해 2년 이상 영업, 20명이상 고용, 비수도권기업을 포함해 토지매입비의 25% 입지보조금을 지원한다.
수도권지역에서 3년 이상 영업, 상시 고용규모가 30인 이상인 친환경 제조업 및 서비스업, IT, BT 등 첨단산업 등에 대해 국세(법인세, 소득세)를 5년간 100%감면해 주며 취득세․등록세를 100% 감면해 준다. 재산세 역시 5년간 100% 면제해 준다.
또 토지매입비의 70%를 보조해 주며 건축비, 시설장비비, 기반시설비의 10%도 지원해준다. 이전보조금도 지원하는데 본사, 연구소 이전에는 2억원까지, 공장시설이전에는 3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 30억원, 중소기업진흥공단 30억원으로 중소기업자금을 통해 저리로 융자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국제의 자율권 부여, 바이오디젤에너지, 발전사업(풍력 등)관련제도 등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는 Carbon Free Island 제주-‘제주도에 가서 공해 없는 세상을 맛보자’, ‘제주도에서는 자동차가 바람의 힘으로 달린다’라는 비전을 가지고 녹색성장산업 육성을 위해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실행한다.
1단계로 2009~2011년까지 통합실증단지 설계 및 요소별 실증기반을 구축하며 2단계(2012~2013)에서는 녹색에너지 실증적용을 3단계(2014~2020)에서는 스마트그리드 제주 아일랜드를 구현하고 국내 기술 보급 및 성장동력사업에 대한 수출산업화 등을 단계적으로 계획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0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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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가로등 및 보안등기구 KS설명회
LED 가로등 및 보안등기구 인증 확산과 보급을 위한 설명회가 열린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에서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양재동 aT센터에서 ‘LED가로등 및 보안등기구 KS인증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관련업계 전문가와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KS표준 및 인증심사기준을 설명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기표원 이명수 박사가 ‘KSC 7658 표준 및 심사기준’을, 한국표준협회 박영환 前고문이 ‘KS인증 절차 및 해설’을 설명한다. 이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LED보급협회(02-761-4110)으로 하면 된다.
박진형 기자
200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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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국제표준화 구축
지식경제부는 지난 8일 신재생에너지 설비보급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국제표준화 지원계획’을 공고했다.
이는 신재생에너지설비 기술기준 및 성능평가시스템 구축지원, 신재생에너지설비 인증, 설비와 그 부품의 공용화 및 성능검사기준에 대한 국제표준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 과제는 태양광, 풍력, 수소·연료전지분야의 국제표준화 체계 구축이다.
각 과제별로 7,000만원 내외의 정부출연금이 지원되며 신청자격은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개발·이용·보급촉진법 제11조 제1항 각 호의 하나에 해당하면 된다.
사업계획서 접수는 에너지관리공단의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고 접수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다.
김성준 기자
200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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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성, 2차전지 전해질 생산 대폭 ↑
기초산업 분야의 선도기업인 (주)후성(대표 송한주)은 최근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휴대폰 등에 사용되는 리튬 2차 이온전지 및 리튬폴리머 전지의 전해질인 6불소인산리튬(LiPF6)의 생산량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미 후성은 지난 7월 현재의 LiPF6 생산량 200톤을 내년까지 400톤 추가 증설해 총 600톤의 생산설비를 갖추기로 했다. 또한 600톤 생산을 달성한 후 곧 이어 1,000톤까지 늘릴 방침으로 알려졌다.
현재 전해질 LiPF6는 국내 기업으로는 후성이 단독으로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LG화학에는 독점으로 공급하고 있다.
후성의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1,362억원으로 그 가운데 LiPF6 매출이 10%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후성은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CFC 계열의 가스인 C2F6 생산을 중단했다고 최근 밝혔다. 그동안 C2F6는 반도체 공정 과정 중에 발생하는 잔류물을 제거하는 세정용으로 사용돼 왔다.
고봉길 기자
200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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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光산업, 융복합산업 육성에 박차
박진형 기자
200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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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차액, 내년 13.56%↓
내년도 태양광 발전차액이 지난해 대비 13.56% 인하된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신재생에너지이용 발전전력의 기준가격 지침’을 개정, 고시했다.
이는 태양광관련 산업의 성장 및 경쟁력 확보에 따른 태양전지모듈의 단기하락요인 때문이다. 또한 환율,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원부자재 및 노무비용 상승 등도 반영했다.
이번 고시에서는 환경훼손 유발을 최소화 하기 위해 건물을 활용(Rooftop)하는 태양광 발전소 건설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건축물 활용’ 요금을 신설하고, 일반부지 대비 7% 할증했다.
또한, 국산제품 사용비율이 높고 환경훼손이 상대적으로 적은 소형발전소의 경우에도 기준가격의 할증률을 확대했다. 발전차액 지원기간은 기존과 같은 방식으로 15년, 20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RPS제도 도입에 따른 시장대응능력 확보를 위해 9울 중순 구매대상 선정기준 공고 등 RPS시범사업을 실시키로 했다.이를 위한 전산시스템(발전소 정보입력, 입찰시스템, 인증서 발급시스템)은 현재 모의시험 중이다.지경부 관계자는 “이번 기준가격 산정을 위해 태양광 업계, 단체, 전문가 및 NGO 등을 참여시켜 투명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또 “이번에 RPS시범사업 결과를 분석해 2012년 이후 시행예정인 RPS제도 내에서 장기간 고정가격매수방식 시행 검토 등으로 안정적 투자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성준 기자
200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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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제2소방, 화재조사 사례·연구 발표회
편집국 기자
200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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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그룹, 대구에 타워형 태양열발전소 건립
대성그룹(회장 김영훈)의 주력 계열사인 대구도시가스(대표 이종무)가 대구시와 타워형 태양열발전소 건립 및 관리·운영에 관한 상호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최초·최대 규모의 태양열 발전소 건립에 적극협력하기로 했다고 26일 발표했다.
대구도시가스는 지난해 지식경제부가 저탄소 녹생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기술력 확보를 목표로 진행한 ‘2008년 전략기술 개발 과제’의 주관 기업으로 선정돼 이번 타워형 태양열발전소 건립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타워형 태양열발전소는 국비 71억5,000만원, 민간부담금 45억원으로 총 116억5,000만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대구시에서 제공하는 약 2만3,000㎡의 부지(대구시 북구 서변동 신천하수처리장 인근)에 2011년 9월까지 60m 높이의 국내 최초·최대 규모 타워형 태양열발전소와 200여 개의 반사판 등 200kW급의 중대형 태양열 발전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타워형 태양열발전소는 정부가 지원하는 국가 전략기술개발사업 중 하나로 태양열발전 핵심기술력 확보로 해외 플랜트 수출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에 건립되는 타워형 태양열발전소를 토대로 고온의 태양열을 이용한 수소생산 프로젝트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발전소 주관 기업인 대성그룹은 국내외에서 신재생에너지 부분에 다양한 R&D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에너지전문기업으로 현재 자체 개발한 신재생에너지 솔루션인 ‘솔라윈(Sola-Win) 시스템’을 응용해 몽골 100만평 부지의 사막을 녹화하고 새로운 도시를 개발하는 그린에코에너지파크(Green Eco Energy Park)를 설립 중에 있다.
특히 대성그룹의 해당 프로젝트는 세계에너지협의회(WEC)의 ‘아태지역 대표 프로젝트’로 선정되는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은 “몽고의 그린에코에너지파크나 이번 타워형 열발전소 건립은 대성그룹이 그간 청정에너지 보급사업에 지속적으로 쏟은 노력의 초기산물”이라며 “중장기적으로 태양 추적, 고효율 집광과 같은 고도의 기술을 접목해 대성그룹을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리딩기업으로 포지셔닝하고 확고한 입지를 굳혀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타워형 태양열발전소 기술개발 사업에는 디아이씨, 나노씨엠에스, 맥테크가 업체로서 참여하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서울산업대학교, 인하대학교, 충주대학교가 위탁기관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편집국 기자
200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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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광산업기술력향상사업 시행
한국광기술원(원장 유은영)은 지난달 31일 광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09년도 광산업기술력향상사업’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제4차년도)
광산업기술력향상사업은 한국광기술원의 전문 인력, 장비, 클린룸 및 실험실 인프라를 활용해 자체적인 연구 개발 수행 능력 및 핵심요소기술이 부족한 광산업체를 대상으로 ‘설계에서 사업화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설계 지원 △요소 공정기술개발 지원 △애로기술 분야에 대한 주치의제도 등을 통해 광산업체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사업의 총 사업비는 30억원 규모로, 전국 광 관련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지원기관 당 1억원 내외의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은영 한국광기술원 원장은 “지난 3차년도 까지는 총 65개 과제가 시행됐으며, 이로 인해 기업체에 우수 기술 이전 사례도 발생되고 많은 광산업체의 애로 기술 해결에 도움을 주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가 있었다”라며 “올해 4차년도 사업에서는 한국광기술원이 보유하고 있는 인력 및 인프라 등 역량을 최대한 집중해 우리나라 광산업체 전반으로 성과를 확산시켜 나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편집국 기자
200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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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청/a>
소방방재청(청장 최성룡)은 (주)엔에이치엔(대표 김상헌)이 운영하는 네이버를 통해 실시간 재난정보 제공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소방방재청은 지상파 및 휴대폰 재난문자 방송은 물론, 인터넷을 통하여도 긴급 재난정보 및 재난유형별 국민행동요령을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따라서 소방방재청이 제공하는 태풍, 호우, 지진 등 각종 자연재난에 대한 온 라인 상의 정보는 앞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소방방재청이 작성하여 전송한 재난관련 정보는 네이버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를 원할 경우 제목이나 내용을 클릭하면 된다.
편집국 기자
200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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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수원공장, 무재해 1천만인시 달성
편집국 기자
200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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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청, 신종플루 확산 대비 긴급 대책회의
소방방재청(청장 최성룡)은 지난달 27일 가을철 신종플루 대유행에 대비해 이마빌딩 3층 회의실에서 16개 시·도 담당과장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 개최했다.
이번 대책 회의는 신종플루 환자가 국내에서 3,000여명을 넘어서고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심각한 상황에서 구급차를 이용하는 국민과 119구급대원이 신종플루에 감염 우려가 있어, 구급차 탑승자들의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해 전문가로부터 감염예방 대책을 듣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최성룡 방재청장은 신종플루 예방 백신이 개발되는 데로 구급대원 및 소방관들을 1차 접종대상으로 선정토록 질병관리본부에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119구급대원들이 신종플루 의심 및 확진 환자 이송 시 N95마스크를 비롯한 안전장구를 필히 착용해 구급대원의 보호뿐 아니라 구급차 내부 및 구급기자재의 철저한 소독을 통해 일반 응급환자의 2차 감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했다.
아울러 119구급대원들이 신종플루 의심 및 확진 환자 이송 시 환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시·도 담당과장에게 당부했다.
편집국 기자
200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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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시스템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편집국 기자
200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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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와 융합을 위한 기술 정보 교류의 場
박진형 기자
200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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