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절약 목표관리제 도입방안 토론회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지난 8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에서 에너지다소비업체 임직원 및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절약 목표관리제 도입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에너지절약 목표관리제(NA, Negotiated Agreement)는 정부가 에너지사용자와의 협의를 통해 에너지절약 목표를 설정하고, 이행실적 검증을 통해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려는 제도로서 현재 국회에서 심의중인 저탄소 녹색성장기본법(제42조 : 기후변화대응 및 에너지의 목표관리) 시행과 관련해 지난 1998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자발적협약(VA)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3월 체계적인 에너지절약 목표관리제 도입을 위해 아주대 에너지기후변화연구소에 ‘에너지절약 목표관리제 도입방안’에 대한 연구를 의뢰했으며, 이번 토론회는 그간의 연구결과에 대한 산업체, 관련협회, 학계, 연구소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목표관리제도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아주대 박영구 교수의 ‘에너지절약 목표설정 방안‘에 대한 설명에 이어, 서주석 교수가 ’에너지절약 성과산정·검증 등 관리체계 및 인센티브·페널티 방안‘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포스코 김기종 팀장과 건국대학교 강희정 교수 등 5명의 지정토론자들이 연구결과에 대한 검토의견을 제시하고, 질의응답 및 관계 전문가들과의 심도 있는 의견교환도 이뤄졌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각계 전문가 및 산업체의 의견을 반영하고 공청회 등을 거쳐 목표관리제 도입방안을 최종 확정한 후 정부에 건의·시행할 계획이다.
김성준 기자
2009-09-11
-
풍력 국산화 공동사업 주주간 협약
신근순 기자
2009-09-11
-
KEIT, 푸름(Purum) 연구관리 선언식 개최
편집국 기자
2009-09-11
-
세계원자력協, 한국원자력계 리더 4명 공로상 수여
엄태준 기자
2009-09-11
-
인도 진출 한국기업, 電力이 큰 애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다소 주춤하던 인도 경제가 최근 5개월 연속 선행지수 상승세를 보이는 등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나, 인도에 진출한 한국기업이 여전히 많은 애로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인도 CEPA(FTA)가 체결됨에 따라 향후 우리기업의 인도시장 진출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對인도 투자확대도 예상된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원장 이경태)은 주요업종의 인도시장 현황과 현지 진출기업의 애로를 조사, 향후 지원방안을 마련코자 ‘최근 인도의 경제현황과 현지 한국기업 애로사항 조사’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동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에 진출한 126개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인프라 부족’이 가장 큰 애로사항(47.6%)이라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특히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전력(電力)’이라는 응답이 76.2%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도로 및 철도’가 21.4%인 것으로 집계됐다. 그 밖의 애로사항으로는 인허가 및 조세문제(19.0%), 부동산 임대료 등 입지환경 악화(14.3%), 원재료 부품 조달 어려움(7.1%) 등이 뒤를 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기업들의 향후 인도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더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이 83.3%를 차지했으며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4.8%에 불과했다. 주요 개선 이유로는 ‘인도내수시장 확대’(35.7%)가 가장 많았고 ‘인도투자환경 개선’(31.0%), ‘인도와의 CEPA 체결’(21.4%)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보고서는 우리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한국기업 전용공단(구자라트 市)의 조속한 완공과 기존 산업지구안의 전용공단 추가 확보가 시급하며, 노사분규 사전 방지를 위한 기업의 노사 간 의사소통채널 확대 노력 및 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신근순 기자
2009-09-11
-
‘2009 제품안전의 날’ 행사 개최
편집국 기자
2009-09-11
-
테스토코리아
신근순 기자
2009-09-11
-
9월의 과학기술자상, 이병호 교수
엄태준 기자
2009-09-11
-
충남도, 日 부품소재기업 적극 공략
충남도는 7일부터 10일까지 도쿄, 삿포로 등 일본 2개 도시에서 道 전략산업인 디스플레이분야 부품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활동과 관광형 기업 유치를 위한 조사활동을 전개한다.
도는 현재 대한민국의 디스플레이 산업의 생산·공정 기술이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핵심·원천 기술에서 선진국과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고 있어 산업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 착안, 그동안 관련분야 선진 기술을 보유한 일본 부품 소재 기업을 유치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따라서 이번 부품 소재기업 투자유치활동은 세계 디스플레이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우리 대기업에 부품을 납품하고 있는 일본 기업 중 충남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D사 등을 상대로 충남의 입지여건과 충남도의 인센티브 제공계획을 설명하는 등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에 주력하게 된다.
이승곤 투자유치담당관을 단장으로 하는 이번 사절단은 7일 도쿄에서 우리 대기업 일본법인 구매 담당 관계자를 만나 사전정보수집활동을 벌인 후 8일에는 디스플레이 핵심부품 제조업체인 D사를 방문, 상담활동을 벌인다.
이어 9일에는 삿포르에서 생산과정 체험을 관광 상품화하여 색다른 관광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S테마파크를 방문, 부여 백제역사재현단지에 관광형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사전조사활동을 벌인다.
특히, 관광형 기업 투자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L사 관계자가 투자유치사절단에 합류, 밀착형 상담활동을 벌임으로써 보다 가시적인 성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 상담활동 결과를 토대로 보다 구체적인 투자유치전략을 수립하고 맞춤형 투자유치 지원을 통해 투자결정을 이끌어 내도록 함으로써 충남의 첨단산업 클러스터 육성은 물론, 미래 먹거리인 관광·레저 및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엄태준 기자
2009-09-11
-
자동화기기 및 부품소재, 한자리
‘제10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과 ‘제4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대구 EXCO에서 동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 및 성서혁신클러스터추진단이 참여한다. 국내외 기업의 참가와 바이어 유치규모가 확대돼 특별관과 각종 국제세미나 등 특별행사가 열린다.
전시규모는 총 15개국 260여개 업체 600개 부스이다. 자동화기기전이 마련된 1,3층에는 공장자동화, 물류시스템, 제어계측기기, 산업용 로봇, 금속가공기계, 시험기기, 유공압기기, 포장기기, CAD/CAM 등의 분야에서 150여개 업체 400부스로 꾸며지며, 부품소재전이 준비된 5층에서는 일반기계, 정밀기계, 전자전기, 로봇기기 등 부품분야와 금속, 세라믹, 화학, 섬유 등 소재분야 110여개 업체 200부스로 채워졌다.
자동화기기전의 주요 참가기업으로 대구경북 대표기업인 삼익 THK 와 국내최대 서보시스템 생산업체인 LS산전 그룹의 LS메카피온(구 메트로닉스), 한국고벨, SETech, 씨피시스템, 남선기공 등이 참가한다.
해외업체로는 측정 및 검사장비의 니콘 인스트루먼트(일본), 유공압공구의 글로벌 마켓 리더 Enerpac(미), 초정밀 스템핑 및 파인블랭킹 업체 행기(스위스), Snap ring업체 Seeger(독일) 등이 참가한다.
또한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 하반기 국내 유일의 부품소재관련 전시회로 올해는 다양한 부품소재분야바이어 유치를 위해 6가지 산업분야를 특별관으로 조성했다.
먼저 파인세라믹스산업 육성을 위해 조성하는 ‘세라믹스 특별관’에서는 쌍용머티리얼,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가리온, 맥테크, 한세로제 등 유수의 세라믹 부품소재 및 기관들이 대거 참여한다.
다음으로 그린에너지 부품소재특별관으로 영남대 LED-IT융합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베사, 챔피언코리아, 유림테크, 대성아이디, 휴먼세미컴, 유비젼 등 LED관련업체와 태양광, 태양열, 수소연료전지, 친환경 관련 산업등 우리나라의 신재생에너지관련 부품분야의 산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밖에 수소연료전지관련 업체들이 참가해 현재 신재생에너지의 하나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연료전지의 현주소를 소개한다.
한편, 이번 부품소재산업전에서는 참가업체 및 참관객들의 산업 동향 및 정보전달을 위해 세계유수의 석학들을 초청하는 국제세미나가 동시에 개최된다.
첫 번째로 화합물 박막 태양전지 상용화 전망 세미나가 개돼 국내 태양전지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상용화에 대한 전망 및 현재 발전단계를 점검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두 번째로 LED-IT융합센터에서 진행하는 국제 세미나로 세계 유명 LED관련 석학들과 함께 선진국의 LED기술의 발전현황과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가지고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대구부품소재수출상담회도 동시 개최해 일본 및 구주지역 20개사 바이어들이 참가하여 국내 부품 구매를 위한 상담을 한다.
동시개최 되는 이벤트로는 부품소재 국산화 및 수출확대를 위해 공군군수군수관리단에서 공군부품국산화를 위해 공군부품전시 및 상담장을 개설할 예정이다.
박진형 기자
2009-09-11
-
재료연, 글로벌 소재연구기관 도약
엄태준 기자
2009-09-11
-
포스코, 고순도 페로망간 생산
박진형 기자
2009-09-11
-
LG·샤프·삼성 등 中 진출 ‘활발’
LG디스플레이, 샤프, 삼성전자 등 LCD 패널 제조사들의 중국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는 향후 2~3년내에 최대 시장으로 성장할 중국 LCD TV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관세부담탈피 및 부품, 재료비, 인건비 절감으로 인한 생산 원가를 절감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LG디스플레이는 광저우에, 삼성전자는 선전에 8세대 공장 건설을 추진중이며, 샤프는 중국 난징에 6세대 및 8세대 라인 건설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부분 기업들이 투자비 부담을 덜고 고객사 확보를 위해 중국 내 패널 제조사 및 중국 정부, TV세트 제조사들과 조인트벤쳐의 형태로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
주요 패널 제조사들의 중국 진출은 중국 LCD TV 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기인한다. 지난해 중국 LCD TV 시장의 규모는 1,280만대로 전세계 LCD TV 시장의 12.9% 수준에 달했으며, 올해는 전년대비 77% 가까이 성장해 2,260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011년이면 북미 시장을 앞지르기 시작해 2013년에는 4,441만대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샤프, BOE-OT의 8세대 라인이 2012년 가동을 시작하게 되면, 연간 8세대용 글래스 투입량은 약 1.7백만장이 예상되며, 2013년에는 약 4.7백만장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BOE-OT와 샤프의 6세대 라인 캐파 역시 2012년 1.8백만장, 2013년 2.0백만장으로 늘어나게 된다.
위 캐파를 생산 가능한 패널 제품으로 환산해 보면 2012년에는 약 2,420만장의 TV용 패널이 생산 가능해지며, 2013년에는 약 4,930만장의 TV용 패널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럴 경우, 2012년 32인치, 46/47인치, 52/55인치 패널의 자국 내 공급은 여전히 부족하겠지만, 2013년에는 모두 공급 초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공급 초과 물량은 인도나 동유럽 등 이머징 마켓으로 수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7세대 라인 부재로 40/42인치는 해외로부터 여전히 수입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40/42인치 패널의 공급 부족은 또 다른 중국 투자를 모색하는 업체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패널 제조사들은 중국진출을 통해 향후 최대 시장으로 성장할 중국 시장을 선점하고, 자국에 있는 라인으로는 북미 및 유럽 시장을 공략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중국에 패널을 다수 공급하고 있는 대만 패널 제조사들 역시 이러한 이유로 중국 진출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디스플레이뱅크는 전망했다.
고봉길 기자
2009-09-11
-
토자이, 우라늄·바나늄 캔다
토자이홀딩스는 지난 8일 충청북도 괴산 127호 광구의 우라늄과 바나늄 탐광계획에 대한 충청북도로부터의 광업법상의 공식적인 탐광 승인절차가 완료됐다고 8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앞으로 탐광일정대로 탐사를 추진 할 예정이며, 본격적인 탐사활동이 이뤄져야 객관적인 매장량의 품위 및 산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광업법 관련 규정에 입각해 3년 내 탐광실적을 보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근순 기자
2009-09-10
-
에프티이앤이, 美 폴라텍에 나노 공급
에프티이앤이(대표 박종철)은 미국 폴라텍(Polartec)으로부터 최근 5만3,600달러 규모의 기능성 섬유제품 원재표 나노 멤브레인(nano membrane)에 대한 구매주문서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나노 멤브레인은 기능성 섬유제품의 원재료로, 회사측은 최소한 동일 규모 이상의 주문을 매월 진행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폴라텍은 지난 2008년 4월 달에 7년간 최소 7000만 달러의 나노섬유를 공급받기로 계약한 바 있다.
전기 방사 기술을 토대로 나노 멤브레인의 대량 생산 기술을 개발, 상용화 하고 있는 에프티이앤이는 지난달말 현재 약 35개의 세계 굴지의 필터미디어와 기능성 섬유 회사들과 약 74개의 제품 맞춤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고봉길 기자
2009-09-10
- 많이 본 뉴스
-
-
1
“韓 AI 투자 中 1/3 불과, AI 강국 4년 골든 타임”
-
2
2024년 철강 31社 경영실적
-
3
1~3월 전기車 배터리 사용량, 전년比 39%↑
-
4
LG화학, 제철소 CO2 포집 CO·H2 전환 추진
-
5
1~3월 글로벌 전기車 인도량, 전년比 35%↑
-
6
한화방산 3社, 중남미 방산 新시장 개척
-
7
탄소산업진흥원, “기관장 업추비 4800만원 사실 아냐, 공시 단위 입력 오류”
-
8
제이앤티씨, TGV 유리기판 신사업 본격 추진
-
9
국토부, ’28년 상용화 수소열차 실증 착수
-
10
화학연, 수중 로봇용 인공 근육 개발